(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의정부시 한국나눔음악협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음악협회는 악기 연주 지도 및 지원 등 음악적 재능을 기부하며 음악을 통해 봉사하는 자원봉사 단체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흥선동 안골 지역에 연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채윤건 회장은 “이번 겨울에도 연탄 나눔을 통해 흥선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는 한국나눔음악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