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도모하고자 ‘빛나는 내일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진행한 교육에서는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의 긍정적인 소통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기술을 전달하였다. 이후 참여한 부모들은 직접 크리스마스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부모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유익한 강의와 향기로운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부모와 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