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지난 14일 진행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양이엔지(주)(대표 김윤상·이종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로, 6개 가정에 연탄 500장씩 총 3,000장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범국민 캠페인 온기나눔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단순 물질적 자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웃 간의 연대감을 높이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특히 한양이엔지(주)에서는 연탄 구입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하고, 연탄 전달 과정에도 사내 봉사단인 한누리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한양이엔지(주)의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대상자 연결 지원이 더해져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다”며,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양이엔지(주) 한갑동 상무는 “이번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권범 관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한양이엔지(주)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겨울을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가치가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