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10기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분야별 대표기관에서 추천받아 최종 선발된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33명 등 총 5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실무협의체, 대표협의체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에는 제9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이었던 채성선 위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에는 박미선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관내 다양한 복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난 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고 협의체의 위상도 높아진 계기가 됐다”며 “새롭게 출범한 10기에서도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