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나은행 신방동 지점은 3월 11일, 천안시의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지속되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천안시에서 설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놀이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은준 지점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하나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관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나은행 신방동 지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천안시의 아동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보육과 석재옥 과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