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2일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 기업지원본부에서 추진하는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예비선도기업, 스타기업, 선도기업 등 성장단계별 기업을 지원하는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Post-BI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예비선도(스타기업) 육성 △지역혁신선도기업 육성 △수출 디딤돌 지원 △투자 생태계 조성 △초광역권 선도기업 육성 등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혁신성장형 기업육성, 수출경쟁력 강화,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 등 목표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연구개발(R&D) 기획, 기술이전, 특허, 인증, 시험분석, 장비활용 등 ‘프리(Pre)-R&D 지원’과 시제품 제작, 전시회 참가, 디자인, 마케팅, 수출보험 등 ‘포스트(Post)-R&D 지원’으로 구분된다.
지원 대상은 충남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축산업 3가지 분야(△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산업, △탄소저감 자동차부품 산업, △고기능성 그린바이오산업)이며, 지원비는 성장단계별로 차등 배분되어 7개 과제 통합지원금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과 충남T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RMS)에 접속하여 5월 2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충남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충남의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