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시사신문)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특화창업패키지 Global Tech Connec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특화창업패키지 선정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지난 9월 17일과 24일 온라인 사전 세션을 통해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환경과 스마트 제조 산업의 최신 동향, 현지 진출 전략 등을 학습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준비에 나섰다.
이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프로그램에서는 △현지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창업자들과의 패널 토크(Fireside Chat) △현지 기관·기업 방문 △ITAP(Industrial Transformation ASIA-PACIFIC) 전시회 참관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피치 탱크(Pitch Tank)’ 세션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현지 투자자 앞에서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술 기업들이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십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선정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의 실질적 발판을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독일에서 ‘Global Market Nexus 2025’를 주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