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여군 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버스 승강장 40여개소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장을 포함한 회원 15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별 버스 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정선훈 남면 생활개선회장은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남면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바쁜 시기에 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한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마을 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내산면은 지난 24일 내산면 띠앗마을학교에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손인형극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손인형극은 양성평등기금 기획 공모사업으로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 ‘아름답게 나답게’란 주제로 부여군 국민참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이날 부여군 처음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손인형극이 진행됐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인형극을 보니 친구들에게 성차별 없이 대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연극 후 성평등 퀴즈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앞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다채로운 성평등 교육 및 공연을 확대하여 성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대청소를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 법인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녹지공간, 흡연 부스 등 곳곳을 청소했다. 수원시농산물도매시장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도매시장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4월부터 매달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청소를 한다”라며 “시민 누구나 쾌적한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올해 3월 수원시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건수가 2023년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25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대응 교육을 열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요로감염·폐렴·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임지영 팀장은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다제내성균 감염 관리법(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 ▲격리 지침 ▲시설·환경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 입소자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요양병원 종사자들에게 감염병 관리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규암면은 지난 25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마을 이장 및 규암면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과 각 마을별 체납 세금 없는 마을만들기를 다짐했다. 규암면 이장협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규암면의 체납 세금 징수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지를 약속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께 “체납 독려에 협조해 주시고 체납자들에 대한 생활실태 파악을 통하여 혹시나 어려운 위기가정이 발견될 시 알려주시면 결손처분과 함께 긴급지원 등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방안도 모색할 것”이라며 체납징수와 함께 사회적 위기 및 취약가구 발굴 등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규암면은 4~6월을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자체징수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25일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맞춤형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초등학생에게 팝업북, 독서대 등을 지원하는 '꿈가득 시크릿 박스 지원 사업'과 노인, 장애인 등에게 생필품, 식료품 등 10만원 상당의 '온정 드림♥마음 채움 사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드리는 건강하게! 백세하기! '마중(마음을 잇는 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현길 공동위원장은“신규 위원들의 활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에 진행되는 특화사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리는 외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2024년 첫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참여 안내·홍보, 추진협의체 연간 운영계획 설명, 국가 공모 추진 관련 자문 등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한국바이오협회, 기업(보령·SD바이오센서·덴티움·제노스·엠비디·오가시스), 삼일회계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수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추진협의체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5월 22일 성과보고회, 비전선포식, 광교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등이 열린다. 연계 행사인 아주대학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한국비임상연구회 연례워크숍 등에는 바이오 전문가, 기업인, 시민,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바이오산업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원 해주신 추진협의체에 감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24·25일 2일간 간부공무원 및 6급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감수성과 젠더 기반폭력에 대한 고위직 역할 및 책임성을 강화하고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24일은 6급 공무원 대상 ‘콘텐츠를 활용한 폭력예방’이란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가 교육했다. 25일은 간부공무원 대상‘직장 내 성희롱은 왜 계속 되는 것일까?’란 주제로 치안정책연구소 김성희 연구관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해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신규공무원과 5월엔 7급 이하 공무원 등 직급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난 25일 자원 봉사문화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1차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홍산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여군과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 주)동방아그로, 충남농기계공업사, 동일건설(주), 태산설비, 왕궁건설(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여지부, 재난재해봉사단 등 10개 기관·기업·단체 총 66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뜨거운 이웃사랑 봉사활동의 열기를 확인했다. 봉사단은 홍산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1가구에 대한 도배·장판, 보일러, 연탄보일러, 싱크대, 가정용 모터 펌프 교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1톤화물 5대 분량) 및 집 안 환경정리 등 주거생활 환경개선 봉사를 했으며 홍양리에서는 생활용접, 가정용 칼갈이 봉사 등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25명도 홍산면 주민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테이핑요법, 뜸·압봉, 발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등 건강증진 전문 봉사를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피해 회복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수원중부경찰서 비전홀에서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 ‘화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송성덕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목’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관계성 범죄 가·피해자에게 목공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공 체험은 5월에서 10월까지 수원시 목공체험장에서 월 2회, 숲 해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목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지원 프로그램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