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2024 재활체육프로그램 동계스포츠 컬링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와 서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장애인 동계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는 서산시 장애인과 장애학생, 보호자, 인솔자 62명이 참가했으며, 참여자들은 평소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인 컬링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컬링센터에서 컬링 지도자와 함께 컬링 강습을 진행하며 1일 차에는 사전 안전 교육, 빙상 적응하기, 스위핑 체험 등을 배웠다. 2일 차 참가자들은 스톤 던지기, 팀별 미니경기 등 전날 배운 것을 응용해 실제 경기를 해보며 색다른 체험을 즐겼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동계 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관광의 최신 경향 및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K-컬처 박람회’로 설치해 축제를 홍보하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천안8경과 천안시티투어 등 지역관광자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천안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사진 촬영 기기를 설치해 부스에 대한 흥미도를 높였으며 경품뽑기,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 산림휴양시설 육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흥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안으로 많은 분들이
(중부시사신문) 김태희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3월 28일 ‘2024년 상반기 권역별 경기신용보증재단 정책사업설명회’에 참석해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유관기관 간 협업 강화를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정책 및 예산 지원의 확대를 주문했다. 이날 정책사업설명회는 2024년 대내외 경제동향 공유와 함께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참석자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설명회는 안산 지역을 포함해 안양, 부천, 시흥, 과천, 광명, 군포, 의왕 등 중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이 접하는 현실은 열악하다. 지난 25일 대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288건으로 지난해 대비 40.5%가 증가했다. 파산 신청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파산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폐업을 이유로 공제금을 받는 소상공인도 적지 않다. 노란 우산은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제도인데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으로 인한 공제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공제금 지급 규모가 전년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관내 소재 토지에 대하여 기획부동산을 거래한 피해자 및 기획부동산의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 된 자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 접수를 연중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기획부동산 불법행위란 OO경매, OO개발 등 상호를 사용하는 법인들이 각종 규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허위정보를 만들어 홍보하면서 실제로는 높은 가격에 파는 행위로 지인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미등기 전매, 쪼개기 매매 등이 대표적이다. 피해신고는 신고서류를 작성하여 매매계약서 및 입증자료 등을 구비해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획부동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 전 현장방문 및 개발사업 진위여부와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한 실거래 등을 확인하여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협약서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중부시사신문)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는 28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지나 설레는 봄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소득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서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제일레스텍㈜ 이재일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송정동은 28일 송정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인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했다. ‘두드림 상담소’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전달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이상일 경로당 회장은 “복지팀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좋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찾아다니며 ‘두드림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제고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도내 디자인기업의 역량강화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가 제조사의 디자인 용역 수주에 의존한 수익 창출 구조에서 벗어나 디자인기업이 주도한 자체상품 개발로 독자적인 수익창출활동 및 지속가능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기업의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에서는 2023년에 본 사업을 처음 구상 및 추진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회사가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생산하는데 있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소재·제조·판로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타깃 소비자 성향 분석 리포트 제공 등으로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과제 참여기업 중 하나인 A기업은 강릉커피를 기반으로 한 웰컴키트를 상품화하여 롯데백화점 8개 지점 및 강릉 씨마크 호텔에 입점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는 디자인의 중요성과 디자인기업의 경쟁력, 그리고 본 사업의 효과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2024 디자인기업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KB 인재니움 수원에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은 지난 2월부터 오늘까지 총 15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갈등 조정 역량을 신장시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모임을 진행하며 학교를 지원한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단으로서의 중재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회복적 정의의 개념 및 의의 ▲화해중재 통합모델 안내 ▲화해중재 대화모임 사례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대화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들의 회복과 성장을 돕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을 보다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한'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샷건 트레킹은 골프의 18홀에서 착안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트레킹 코스를 인증하는 챌린지로 지난해의 경우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인기 관광 상품이다. 트레킹 전문 애플리케이션 램블러(ramblr)를 통해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인증 점수에 따라 지역특산품, 강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동해시와 인제군에서 총 2천 명이 참가하는 현장 행사인 ‘샷건 트레킹 오픈’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 샷건 트레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걷기 여행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내 걷기 좋은 길 홍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라며 “강원 샷건 트레킹 인증 챌린지 참가를 통해 건강과 재미 모두 잡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