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지역산업 성장 ▲거버넌스 강화 ▲청년특화 지원 ▲계층맞춤 지원을 4대 집중 분야로 계획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기 창업자 자생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창업지원 서비스 ▲수익을 창출하는‘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구인기업과 함께하는 주문식 취업교육사업‘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고양형 근로문화 정착에 기여한 분야별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역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전체 고용률과 여성, 중장년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일자리 목표 43,736개 대비 2,339개를 초과한 46,07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목표 달성률 105.3%) 이동환 고양특례
(중부시사신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양시청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직장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원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명절을 앞둔 소감을 함께 나누고, 보육교사들에게도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시장에게 손수 만든 카드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수민 직장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해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집수리, 세탁, 방역, 미용 등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 '수원이 家 Dream'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28개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클린케어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원이 家 Dream'은 저소득층과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는 물론, 세탁, 방역, 정리수납, 미용, 마사지,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시청 본관 앞에서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세탁차량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 차량은 세탁 봉사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단 명칭 '수원이 家 Dream'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8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범 사업 이후인 내년부터는 7개 분야 28개 단체의 협력을 통해 44개 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의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안산시장)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흔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신 모든 시민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6명) ▲안산시문화상(4명) ▲최용신봉사상(1명) ▲모범시민상(25명)이 수여됐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희망과 열정, 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IBEP프로그램 시작부터 3주간 IBEP 공개수업 참관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학부모들이 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교육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IB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 실제 수업 공개 참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등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IB 교육이 지향하는 학습자 중심의 탐구 수업, 평가 체계, 전인적 성장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실제 수업에서 어떻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IB 수업이 아이들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육의 방향성과 실제 수업 내용을 연결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
(중부시사신문) (사)회천발전협의회와 월정윤근수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양주 월정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월정 윤근수 광장(양주시 월정로 15-1)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학자였던 월정 윤근수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글·붓글씨 대회 ▲붓그림 대회 ▲문화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정 윤근수 선생의 서예 정신을 계승하는 한글·붓글씨 대회와 창의력 발휘의 장이 될 붓그림 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돼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주 월정 문화예술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관내 4개 공공도서관에서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감성 가득한 야외 독서 행사를 마련했다.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함께 캠핑 의자·빈백으로 꾸며진 독서 존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평도서관에서는 김민식 작가, 이명현 천문학자, 김수현 초등교사를 초청해 독서와 글쓰기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전래동화 1인 인형극과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가족 강좌, 마술 공연, 그림책 콘서트 등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기며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교문 방정환 도서관에서는 천 개의 파랑 작가 천선란 작가 책이야기마당과 방정환 선생의 동화를 각색한 어린이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 계층별 특강과 다양한 독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갈매도서관에서는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하루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 한 ‘2570 프로젝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시장이 2일 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남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경찰·소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유지에 힘쓰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명절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소방 근무자들의 현장 복지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연휴 기간 119 안전대책을 경청하고, 현장 근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한글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가 열려 이번 안전대책은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연휴 기간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자동차 제조기업인 코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AI)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이다. 시에 따르면, 코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4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자동차부품 주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한다. 공모에 선정된 코넥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의 협력으로 생산성과 안정성, 품질,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고도화는 우리 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