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오후 5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및 글라스안경원 이재현 대표를 포함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노인복지관, 글라스안경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 중·고등학교 입학생 지원 ‘행복 스타트’ 사업 예산 증액과 ▲ 주거환경개선 ‘Clean House’ 사업 예산 증액에 대한 안건이 심의 · 의결됐다. 또한, 2025년 마을복지계획 ‘똑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추진상황과 ‘똑똑똑! 알려주세요.’ 행사 일정도 공유하며,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오늘 3차 정기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머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중앙동은 4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동장과 중앙동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안내와 함께 자체회의시 산불재해 성금 전달내역, 도자기 축제 등 중앙동 행사일정과 단체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산불재난 성금에 모두 참여해 줘 감사합니다” 특히 시장님 이하 관계자들께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는 내용을 전하며, 5월과 6월 통장협의회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최근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농번기 바쁜 와중에 늘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세종국악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개인정보 유출 및 처벌 사례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최근 보안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의미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강조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청렴의 공통점을 찾아보며, 공무원으로서 청렴함과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 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첫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성영 개인전 ‘펀(fun) 펀 (fun)냥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영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과 감정을 포착하여 대상과의 공감,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평생 그림을 그렸지만, 시작된 운명은 어쩌면 껍데기와 같은 것이었을지 모른다. 경험이 없는 받아들여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도 당당히 5년 차 집사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것도 12마리 고양이 집사! 슬픔, 기쁨, 걱정, 미안함, 사랑, 아픔 등 고양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의 나열처럼 작고 소중한 생명체가 이제는 껍데기가 아닌 내 삶이라는 여정의 알맹이가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내 삶의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하나씩 드러내는 소중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성영 작가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몸짓과 눈빛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그려나간다. 이번 전시는 그가 바라보는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주고받는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가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 행복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오학동 '심쿵 1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싸리산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로 '심쿵' 13호가 탄생하게 됐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축제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3대 가족, 노인, 청년, 다문화, 다자녀 분야의 대표 주민 총 5명을 선정하여 감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5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행복연결단’이 지난 22일 은아목장(가남읍 소재)에서 목장체험 및 치즈,피자,소시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을 겪는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공동체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쉽게도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참여자들은 은아목장에서 산책도 하고,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지는 활동에서는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며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눠먹고 대화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이렇게 밖에 나와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활동하니 마음이 환해졌다.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행복연결단’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독사 예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상호 돌봄의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신속히 대응하고,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육안 점검을 우선 실시했다. 또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옹벽 지지대와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응급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지점과 인접한 아파트 약 40가구에 대피를 안내했으며, 인근 화도체육문화센터에 이재민용 임시 대피소를 마련했다. 현재 대피소에는 11가구 27명이 입소해 있으며, 시는 구호 물품 및 식사 제공 등 생활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이후 화도체육문화센터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주 시장은 “입소한
(중부시사신문) 평택고덕신도시발전협의회는 4월 21일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역량 강화는 물론 정서적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후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고덕신도시발전협의회(평신협)는 고덕 신도시의 발전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 사업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신협 이현실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 양지원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평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19일 초등학생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 2탄’을 진행했다. 2025년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의 기획 사업인 ‘건강한 디지털 세상 talk, talk!’는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총 3회차에 걸쳐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 성 윤리와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차에 이어 이번 2회차에서는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개념과 이 기술이 지닌 긍정적‧부정적 측면을 살펴보았고, 딥페이크와 관련된 법적 처벌 사례와 규제에 대해 알아보며 일상에서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및 피해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했다. 교육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딥페이크 예방 포스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배운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강연 청소년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모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존중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사회 변화, 경제적 어려움, 스트레스 증가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평택시는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존중인식교육'은 청소년, 직장인,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 △자기 이해와 돌봄 △도움 요청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의 원인과 현황 △위험 요인과 경고 신호 △자살 위기 대응 기술 등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 속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개입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내 주변의 누군가의 마음의 어려움을 알아차리고 따뜻하게 손을 내미는 일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대상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