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과 20일 이틀간 동두천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통합지원분과 주관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서정대학교 교수이자 협의체 통합지원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진혁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기초과정에서는 다양한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혔고, 심화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 느껴졌던 AI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평생교육 진흥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학습 모니터링, 학습 자원 발굴, 학습 상담, 주민 요구 조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비롯해 최신 경향 및 정책, 핵심역량 개발, 평생학습 공동체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양성된 평생학습 매니저는 향후 지역 평생학습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주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지역 내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하여 평생학습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5차시(15시간)로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네이버 폼(QR 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 동광교회와 ㈜그레이스 케일의 후원으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김재용 부천시지회장, 부천 동광교회 나병용 목사, ㈜그레이스 케일 이준호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모기 훈증기, 수건, 젤 쿠션 방석 등으로, 고령 참전 유공자의 건강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병용 목사는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6·25 전쟁 영웅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호 ㈜그레이스 케일 대표는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에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뜻을 함께해준 동광교회와 ㈜그레이스 케일에 깊이 감사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복지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여름철 위생·건강 관리와 일상생활에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6급 이상 승진자와 신규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승진 공무원을 격려하고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총 58명이 참석했으며, 6급 이상 승진자 25명, 신규자 25명, 5급 이상 전보자 8명이 함께했다. 신규공무원 대표는 공직 규범이 담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와 공직윤리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서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자의 가족도 참석했으며, 수여식 후에는 신규자와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가족들은 신규자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과 신규 임용을 축하하며,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과 적극적인 협업,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신규자 대표가 낭독한 공무원 선서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약속이자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길로 나아가주
(중부시사신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중남미의 스위스로 불리우며 지속가능발전의 모범국가로 자리잡은 코스타리카를 방문하고,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및 관계부처 장관 등을 만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의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정부 대표단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혁신정책을 펼쳐온 한국 지방자치단체장들로 구성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 협의회 회장인 경기 안양시 최대호 시장,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경기 광명시 박승원 시장, 그리고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지방정부 외교를 수행하게 된다. 지방정부 대표단은 방문기간 중 코스타리카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과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스테판 브루너(Stephan Brunner)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을 예방하고, 지속가능 발전과 사회적 경제, 생태중심 지역정책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7년부터 코스타리카 정부와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협의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색자전거 체험 △문화예술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 속에서 자동차 없이도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냄으로써 ‘사람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허성근 정자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자동차가 없는 풍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3일,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아들과 자원순환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이 평소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을 전달받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파장동이 지난 3월 관내 어린이집 4개소와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꿈나무 밀키웨이’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어린이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행정복지센터 인근을 돌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스스로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최현경 시립파장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는데 큰 자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실천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교실과 트로트댄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과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만족도와 건의사항을 공유했으며, 강사들도 수업 중 느꼈던 보람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에 앞서 구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 및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개소에서 운영되며, 장안구민 누구나 1인당 1개씩 대여일로부터 최대 7일간 무료로 양산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비스 운영 시기를 작년보다 한 달 앞당겨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양산은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체감온도를 약 7도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김정화 안전건설과장은 “양산은 작고 가볍지만 햇빛을 차단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건강 아이템”이라며, “많은 구민들께서 이번 서비스를 잘 활용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와 연계하여 북수원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제교통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주요내용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중요행사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독려,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이다.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수원시 지역상권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소비 축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참여업체들이 업체별 자체 할인 또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참여업체와 할인 행사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지역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소비 진작을 위한 할인 및 사은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지역 상권과 시민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