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안산시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6회 김홍도축제(10월 24일) ▲2025 안산 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11월 1일) ▲제3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11월 1일) ▲제9회 생명사랑 걷기·건강체험한마당(11월 2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다뤘다. 시는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행사 전까지 보완하도록 주문했으며,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하고, 행사 전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산업 재해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3년간 산업재해발생 사업장과 위험도가 높은 위탁시설을 관리하는 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타 지자체의 중대산업재해사례와 우리 시 산업재해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인 파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대책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관내 현업사업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넘어짐, 부딪힘, 베임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과 위탁 관리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추락, 끼임, 질식 등의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부서장들의 철저한 작업장 수시점검과 안전보건교육 등이 지켜져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발주공사 및 용역, 위탁시설 현장의 위험 요인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적정규모 검토 연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민 체육활동의 종목별 공공 체육시설의 적정규모를 도출하고 향후 정책 수립 시 객관적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생활체육 참여 인구의 증가로 시민과 동호회 중심으로 체육시설의 확충 요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반면, 공공 체육시설 적정규모에 대한 명확한 기준점이 모호한 상태다. 시는 이번 연구에서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도와 지역적 특성,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한 적정 시설 규모와 배치 기준을 산정하고 이에 따른 중장기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역 및 종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안산미래연구원에 이 연구를 의뢰했으며, 안산미래연구원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내년 2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 수요·공급 현황 분석 ▲시민 만족도 및 이용 행태 조사 ▲시설 유형별 규모 및 입지 기준 제시 등이 포함된다.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권별 체육시설 격차 해소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일 한양대ERICA 캠퍼스에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2일 밝혔다. 기관장 회의체는 상록구 사동 및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걸쳐 9개의 산·학·연(▲(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ASV 기관장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교류 활성화,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시 산업 분야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와 연계한 기업 혁신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는 ‘ASV 과학축제’에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22일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중부시사신문) 미래 산업의 거점이 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본격적인 개발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사동 일원 및 안산시청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개발 방향과 향후 구체적 추진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신속한 개발추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아울러, 유망기업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현장을 둘러본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안산시의 지역경제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경기경제청도 안산시와 힘을 모아 기업 유치와 신속한 개발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곧지구의 중간에 위치해 경기경제자유구역 전체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 창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오는 17일까지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월 1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과 미래 안산’을 주제로 개최된다. 앞서 지난달 22일 안산시가 전국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것에 기반해 ▲전문가 패널 토론 ▲안산시장과 함께하는 ‘시민과의 동행 이야기’ ▲시민 원탁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홍보자료의 QR코드·안산시청 누리집 ‘동행 이야기’·안산시청 ‘새소식’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부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안산이 미래로 도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이번 대토론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일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장안구보건소장, 돌봄정책과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동과 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수원천변 산책로에서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 무더위가 길어지고, 이상 고온 여파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으로부터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연휴에 많은 시민이 찾는 수원천변 산책로를 방역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을 활용해 위생 해충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인구 밀집 지역의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산로, 산책로 등 방역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한다. 조성신 권선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 주시고, 모기와 같은 위생 해충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지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찾는 지역을 방역소독하겠다”며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0월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을 연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존재인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전래동화 속 호랑이(전래동화 그림책 전시) ▲현대 그림책 속 호랑이(창작 그림책 전시) ▲나만의 호랑이(시민 참여 코너: 색칠, 감상평) ▲우리 곁의 호랑이(호랑이 관련 굿즈)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민이 완성한 호랑이 색칠 작품은 수원시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연계해 공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호랑이는 옛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한국의 상징”이라며 “시민들이 호랑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를 잇는 그림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굿네이버스 경기지부가 아미텍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40세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0가구에 생필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우만 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