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103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개방하는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상황 대비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 시간 준수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10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끈 우수공무원들을 선발하는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성과 나눔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는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사례 중 직원·시민 투표와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8건(개인 6건, 팀 2건)을 확정했다. 개인 부문 수상 사례는 △텀블러 친화도시 조성 △도로점용허가 통합 관리 △외국인 자동차세 징수 확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공공시설 대여·봉사활동 연계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팀 부문 수상 사례는 △주택 지목 불일치 일제 정리 △세(稅)심(心)전심(傳心)(세무조사 안내 월 단위 제공) 등으로, 부서 간 협업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작은 변
(중부시사신문) 서귀포시는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17일 ~ 10월 19일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44개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 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파이널 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50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대회 코스는 155㎞, 100㎞, 70㎞, 20㎞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155㎞와 기존 50㎞ 코스를 더 특별한 제주의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70㎞로 재설계되어 참가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44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800여 명을 포함한 총 4,900여 명이 참가하며, 작년 대회 참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시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강조하는 청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에서 지재규 교육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는 청렴 실천, 친절한 대민봉사, 민주적 의사결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하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탁금지법 준수, 계약상대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지재규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희망을 주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와 위문 방문을 지난 1일 성료했다. 이날 오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방세제 등 물품 9종 및 라면, 당면, 김, 식용유, 약과, 참치캔, 햄 등 총 16종의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읍면 취약계층, 결연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됐다.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과 추부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 입소자들과 눈을 맞추며 짧은 대화와 따뜻한 미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연가정 2곳을 찾아 일상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추부면의 최고령자 가정을 찾아 건강을 기원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이웃 간의 따뜻한 마
(중부시사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월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운영에 나서준 자원봉사자, 주민, 공직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중심이고 세계인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러한 금산군 인삼산업의 보루”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애써주신 덕분에 축제가 국내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축제 결산보고회를 열고 성과 및 개선할 점을 분석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 등 노력해 주신 분들이 많다”며 “잊지 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청렴도 평가 대응, 올해 업무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정지선 계도 및 우회전 알리미를 금산읍 14개소 및 군북면 1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설비는 차량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카메라로 인식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영상이 나오도록 하며 보행자 신호에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했을 때 영상 감지 장치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화면이 송출된다. 설치 위치는 차량 및 보행자 이동이 많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및 우체국 사거리, 금산초, 중앙초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해당 설비의 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 및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금산친정엄마 한국문화체험에 나서며 송편을 빚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인 추석을 알아가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네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금산 지역 여성과 1대1로 매칭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행사 참여 등을 추진하며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친정에 온 것 같은 정서적인 친근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달하는 10월, 세종중앙공원에서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세종중앙공원 꽃피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는 지금까지 봄·여름철 꽃 축제는 있었지만,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는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공단은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꽃으로 물드는 세종의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예술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가을빛 정원으로 물드는 중앙공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가을꽃 전시회(10.9.~19.)’ 이다.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중앙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국화와 계절 초화류, 조경수를 활용한 테마형 정원 ‘가을빛 정원’이 조성된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중부시사신문) 인천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최근 부산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경기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홍세나 선수는 8강에서 홈팀인 부산의 한아름 선수를 15대 9로, 준결승전에서 강원의 김호연 선수를 15대 10으로 이겼고,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다. 오혜미, 김현진, 홍세나, 모별이 선수로 구성된 ‘인천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에서 경기팀을 24대 17로, 4강에서 대전 우송대팀을 42대 24로 가볍게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울팀과 만나 접전 끝에 33대 34로 아깝게 패했다. 다만, 1점 차 명승부를 보여주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오혜미 선수의 은퇴 무대였던 만큼, 이번 단체전 은메달은 선수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오혜미 선수는 “지난 선수 생활 중 힘든 순간마다 함께해준 친구들과 가족, 장기철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