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3일 천안생활개선회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천안생활개선회 40여 명은 농업의 다양한 활용 방안과 농업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우리시의 농업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5 안양과천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에 개별 특성과 상황에 맞추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난해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는 94.6%로 전년도 81.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올해는 교육부 시범교육지원청 2년 차를 맞아 전문 지원단을 구성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통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4월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종량제봉투는 배출금지 품목을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시각화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봉투 소각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수치로 표기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외국인 거주자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표기를 병행했다. 봉투 색상은 기존과 동일하며, 일반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시작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까지 디자인 변경안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처럼 관내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봉투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설 수 있게 됐다”라며 “과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경기 성남시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 통상실시권 무상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변경된 디자인의 종량제봉투 제작에 착수한 바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관내 6개 상점가가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300만 원(전액 도비)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과천 전역 상권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소비촉진 행사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일정 금액을 환급받거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돼 체감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과천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과천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과천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6개 상점가 762개 점포가 참여한다. 특히 기존 2개 상점가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전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규모와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천만 원 규모였던 지원 예산도 올해는 5배 이상 늘어났다. 행사 기간 동안 상점가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른 환급 행사, 추첨을 통한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한 복지를 위한 민관협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은 따뜻하게, 절차는 청렴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서비스 과정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준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청렴복지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에는 청렴한 복지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과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청렴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2일 오후 5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및 글라스안경원 이재현 대표를 포함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노인복지관, 글라스안경원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 중·고등학교 입학생 지원 ‘행복 스타트’ 사업 예산 증액과 ▲ 주거환경개선 ‘Clean House’ 사업 예산 증액에 대한 안건이 심의 · 의결됐다. 또한, 2025년 마을복지계획 ‘똑똑똑! 안녕하세요.’ 사업 추진상황과 ‘똑똑똑! 알려주세요.’ 행사 일정도 공유하며,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오늘 3차 정기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머리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중앙동은 4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2차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동장과 중앙동 각 마을 통장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안내와 함께 자체회의시 산불재해 성금 전달내역, 도자기 축제 등 중앙동 행사일정과 단체내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 통장협의회장은 “산불재난 성금에 모두 참여해 줘 감사합니다” 특히 시장님 이하 관계자들께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는 내용을 전하며, 5월과 6월 통장협의회 등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최근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건강에 유념하시고, 농번기 바쁜 와중에 늘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세종국악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개인정보 유출 및 처벌 사례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최근 보안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개인정보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닌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의미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강조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청렴의 공통점을 찾아보며, 공무원으로서 청렴함과 개인정보 보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함께 했다. 여주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첫 번째 공모전시로 5월 2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성영 개인전 ‘펀(fun) 펀 (fun)냥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영 작가의 5번째 개인전으로,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과 감정을 포착하여 대상과의 공감, 생명에 대한 존중, 그리고 소소한 행복을 담아낸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평생 그림을 그렸지만, 시작된 운명은 어쩌면 껍데기와 같은 것이었을지 모른다. 경험이 없는 받아들여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도 당당히 5년 차 집사의 반열에 들어섰다. 그것도 12마리 고양이 집사! 슬픔, 기쁨, 걱정, 미안함, 사랑, 아픔 등 고양이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의 나열처럼 작고 소중한 생명체가 이제는 껍데기가 아닌 내 삶이라는 여정의 알맹이가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내 삶의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하나씩 드러내는 소중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성영 작가는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의 몸짓과 눈빛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그려나간다. 이번 전시는 그가 바라보는 ‘고양이’라는 존재를 통해 인간과 자연, 생명과 주고받는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가 제3회 여주오학 싸리산 행복축제에서 운영한 부스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여 오학동 '심쿵 13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부녀회장은 "싸리산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오학동 새마을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로 '심쿵' 13호가 탄생하게 됐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축제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3대 가족, 노인, 청년, 다문화, 다자녀 분야의 대표 주민 총 5명을 선정하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