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올여름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습하여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식재료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1~8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와 복통 증상을 동반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식품은 채소' 육류' 복합조리식품으로 채소의 경우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부추나 오이 등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상온에 장시간 방치한 후 섭취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방법으로는 육류, 해산물, 계란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고,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로 가능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는 가정에서는 식초로 5분 이상 소독한 뒤 물로 3회 이상 세척하고 섭취해야 하고, 절단 작업은 세척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소독·세척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원칙을 항상 실천하고 식재료의 세척·보관· 조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일 관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재활용 홍보교육관에서 청렴 서약에 서명하고 서약서를 교환하는 자체 청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와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하는 안성’이라는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추진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청렴행사 ‘청렴과 함께 : 청렴 서약’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공기업체인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과 경영윤리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행사로 기획했다. 공직자와 공기업인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등 청렴도 향상과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아 서약서에 서명하고 서로 교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의 공기업체와 함께 자원선순환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기업체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청렴을 연계한 행사를 추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과‧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방안 및 의견을 수렴했다. 안성시의 다양한 부서에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 및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교통, 주차, 먹거리, 환경 등 모든 분야에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 축제를 찾는 관람객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 위생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며, “6년만에 개최하는 길놀이 퍼레이드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가 즐거운 축제’라는 뜻의 “흥난多, 신난多, 모두多”라는 슬로건으로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아울러 축제 전날인 5일에는 아양동 일원에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최근 ‘철근 누락’으로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에 대해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를 전수 확인했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인 보없이 기둥이 직접 슬래브(콘크리트 천정)를 지탱하는 구조다. 안성시는 LH 아파트 6개 단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량판 구조가 아님을 확인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아파트 품질 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여름철 무더위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호매실문화센터를 방문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현장 근무자 6명을 찾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낮 동안 장시간의 환경정비 작업은 자제를 당부하는 등 건강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물품도 전달했다. 옥외 작업이 많은 업무 특성상 여름은 현장 근무자가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수원시는 현장 근무자들이 여름철 더위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계 근무복 지급, 전용 휴게실 운영 및 에어컨 설치, 냉온정수기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폭염 속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항상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건강관리에도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동 차원에서도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다독상 선정’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오는 8월 18일까지 기간 중 책을 많이 읽은 어린이 3명을 선정하여 ‘어린이 다독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친구와 함께 새마을 문고’를 통해 처음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새마을문고는 동네의 작은 도서관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장소이다. 일상 속 가까이에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새마을문고에 오셔서 한여름 더위도 피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새마을문고는 9월 8일까지 개방 시간을 10시로 앞당겨 운영할 예정이며, 문고에 회원가입 시 다양한 책들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금곡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곡동 건강 사랑방’은 전문성을 갖춘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를 진행하고 계절별 건강관리 방법 및 만성질환·치매 예방 교육 등도 병행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이달 8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 △식중독 예방 수칙 △폭염 대처요령 △온열질환 예방 등의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냉방기 작동여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긴다는 방침이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찾아가는 건강 사랑방’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 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잘 대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아롱별)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팀워크, 리더십, 도전 정신 등 다양한 역량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신선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국립춘천숲체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플라잉 디스크 ▲인공암벽 등반 ▲숲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환경적인 여름 캠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야외 활동을 통하여 서로 협력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또 그 자연 속에서 지혜를 배우는 슬기로운 경험을 얻는 기회가 됐다. 아롱별의 한 지도 선생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알차게 배우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운영하며, 방과 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쓴 글을 매달 2회씩 발송하는 간행물(뉴스레터), ‘문학레터 오·작·교1) ’에 참여할 시민 작가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학레터 오·작·교’는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틀에 얽매이지 않은 독서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발송된다. 여기에는 ▲시민 작가 작품(시, 소설, 수필) ▲지역작가 인터뷰 및 작품 ▲도서관 공지사항 ▲도서관 행사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도서관과 시민이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시는 응모 시 최소 1개 이상 제출해야 하며, 소설과 수필은 A4용지 기준 2매 이상 2회 분량을 제출해야 한다. 단 모든 글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선정된 시민 작가의 작품은 8~9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발송되는 뉴스레터에 수록된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드는 작금의 상황에서 글쓰기에 목말랐던 시민들을 위한 신사업을 준비했다. 지역 내 문학적 재능이 있는 분들을 선발하여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1일 동성학교에서 진행된 수료식을 끝으로‘2023년 대안교육기관 자기계발 프로그램’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꿈드림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외에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관내 미인가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2023년에는 꽃피는 학교, 동성학교, 써니힐 크리스천 아카데미 3개 대안교육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소·진(단순·소박·진실/ 사물놀이) ▶동성필하모니(기악동아리) ▶슬기로운 농부(친환경 스마트팜) ▶Joyful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 ▶지구촌 마을(ESL영어회화)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61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 과학정보, 언어영역 등 적성과 흥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원 수료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방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발표회 및 수료식에 부모님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며 의미 있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활동을 통한 성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거나 지역민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