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여자자율방범대(여자대장 정정호)는 지난 5월 6일 새봄을 맞아 상쾌한 죽산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죽산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여자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대원 11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 및 골목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청소에 참여해, 깨끗한 안성 만들기를 위해 노력 했다. 죽산면 여자자율방범대장은 “대청소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속적인 청소로, 보다 깨끗한 죽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지난 5월 4일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조롱박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작년 4월 꽃 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도 조롱박 터널을 조성해 뜨거운 여름에 시원하고 예쁜 조롱박 터널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살기 좋은 면사무소, 살기좋은 삼죽면을 만들고 싶다.”며, “따뜻하고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삼죽면장은 “바쁜 가운데 이렇게 면사무소 앞을 예쁘게 꾸며 주어 삼죽면사무소를 찾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조롱박이 열리는 여름에 주민자치위원들과 같이 조롱박 터널에서 시원한 수박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덕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유덕상)에서 5월 6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3년 새로운 강소농 품목 발굴 및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와 기금조성을 위해 대덕면 신령리 2,400㎡ ‘고구마 공동학습포’ 조성을 위한 고구마 묘 14,000주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진흥과장, 대덕면장, 대덕농협조합장이 참석해 지도자회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도왔다. 유덕상 대덕면 농촌지도자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리고 가꾸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었고, 수익금을 뜻 있는 곳에 사용할 생각을 하니 힘든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 3,000㎡의 논에 모내기를 할 계획이다. 공동학습포를 지속 운영해 봉사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면 농촌지도자회는 공동학습포 운영뿐만 아니라, 품목별연구회, 선진지 견학 등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습득한 지식을 일반농가에 지도․전달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 중이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공유의 기회 제공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4일, 안성시민을 위한 안성맞춤 봄 나들이 행사장인 안성맞춤랜드에서 ‘제1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경연대회는 안성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우수동아리들로서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풍물, 합창,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은 매 순간, 시종 뜨거운 열기로 무대를 달궜으며,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은 상춘객들과 다함께 호흡하는 큰 화합의 장이 되었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서운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요가교실”팀이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2013년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의 출전 자격을 획득했으며, 우수상은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아리아실버문화단(풍물)팀이, 장려상은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재즈댄스팀과 죽산면 주민자치센터의 댄스홀릭팀이 수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은 지난 5월 1일, 개소 3주년을 맞이해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200여명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시민, 기업, 단체들의 활발한 홍보가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전한 나눔 문화를 확산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당일 발생한 수익금 2,000,000원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생계비 및 의료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박모(61세)씨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옷을 구매하게 되어 매우 기분 좋고, 내가 옷을 사기 위해 지불한 이 돈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원근 팀장은 “다양한 시민, 기업, 단체의 관심과 홍보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무한돌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내 저소득층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네트워크팀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5월 6일부터 24일까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제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법무부에서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한국어과정, 한국사회이해과정 등의 교육을 통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말과 우리문화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이들에게 국적 취득이 용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동포,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난민, 전문인력 등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로 외국인등록자, 거소신고자, 또는 귀화자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일반 한국어 교육과 달리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대기 기간 단축, 중간평가에 합격할 경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능력시험(KIIP-KLT)합격증’ 취득, 종합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KINT)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24일까지 온라인접수(www.socinet.go.kr)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도다문화센터(☎ 618-904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국토교통부가 국토 간선의 연계성 강화와 도로사업의 투자효율화 및 안전, 환경 친화적 계획하에 전략적으로 추진, 제3차 국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된 안성 공도~대덕 간 도로확포장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13년 4월에 착수해 2015년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국도 38호선 공도~대덕 간 3.7km 구간은 하루 6만여대정도 교통량이 많은 간선 도로로서 지역 간 도시화 팽창으로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만성적 정체구간이었다. 안성시가 수년간에 걸쳐 도로사업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도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서는 도로확포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타 사업에 우선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공도~대덕 간 3.7km 현황 4차로를 6차로로 확포장하는 계획으로, 총 6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도로구간 내 보도, 자전거 설치, 교량 105m 설치, 보도육교 3개소 설치, 가로수 및 가로등, 배수시설 등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공도∼대덕 간 도로확포장공사로 만성적 정체구간 해소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과
제11회 청계산철쭉제가 오는 4일 상적동 옛골마을 청계산등산로 앞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청계산철쭉제는 매년 철쭉꽃이 만개하는 봄에 시민과 등산객이 한데 어우러져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꽃”을 주제로 흥겹게 즐김으로써 시화를 홍보함은 물론 등산객을 유치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켜왔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그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철쭉꽃을 홍보하는 철쭉꽃 페이스페인팅․추억의 철쭉엽서 보내기, 먹거리장터 운영, 참여자 노래자랑으로 마을주민과 등산객들이 모두 참여하는 흥겨운 행사의 장이 되었다. 아울러 금번 개최하는 철쭉제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헌화가의 수로부인이 철쭉꽃의 아름다움에 반해 꺽어 달라던 바로 그 꽃이 우리 시화임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를 만들기 위해 헌화가에 나오는 철쭉을 수로부인에게 바치는 포토존 운영하여 많은 연인들과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었고, 헌화가 및 철쭉 주제의 작품 전시 등 스토리가 있는 청계산 철쭉제가 되었다. 박명옥 철쭉제 추진위원장은 “금번 개최되는 청계산 철쭉제는 우리시의 시화인 철쭉꽃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용인시가 기흥저수지 대규모 정화활동에 나섰다. 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민간단체, 기업체, 공기업, 공무원 등 15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 하갈동 소재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작업을 벌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인‘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실천 일환으로, 기흥저수지 수질개선과 환경정화를 위해 수변구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상류로부터 떠내려 온 부유물을 중점적으로 실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차량(1대), 보트(2대), 수륙양용차량(3대)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낚시터 나대지와 용서고속도로 교각 하부 ▲오랜 기간 방치된 기흥저수지 수변구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이 어려운 저수지 수면과 바닥에 적재된 부유물과 수중쓰레기(해병전우회 등 특수인력 투입) 등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청소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화와 수질개선을 위해 5월 7일을 ‘기흥저수지 정화활동의 날’로 지정해 기관 및 단체별로 합동 대청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이날 행사는 민간인,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범시민 청결운동으로, 민간단체의 주도적
용인시는 시민체감 생활공감 주택행정 구현을 위해 주택관리행정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주택관리분야 법령집’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A4판형 192쪽 분량으로 주택법령 중 주택관리 분야 주요 법령을 발췌 수록하고,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등 주택관리업무 시 필수 자료들을 담았다. 최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으로 각 구청에 공동주택 관리규약 개정에 따른 문의가 많아지면서, 직원들이 민원상담 시 본 책자만으로 상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핵심 업무 사항들을 중점 선정한 것이다. 시는 총 40부 제작한 본 책자를 시청 및 구청 주택관리담당 직원에 배부해 업무지침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담당자의 업무처리를 더욱 신속·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주택관리 민원 상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