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용인시청 철쭉실, 용인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3년 용인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경연종목은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한국음악-성악독창/기악독주/기악합주, 대중음악-록밴드/개인·단체), 무용(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독무/군무, 댄스, 탈춤), 사물놀이(사물놀이-앉은반, 농악-선반), 문학(시, 산문) 등이다.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는 ‘2013년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용인시 대표로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초·중·고등부 해당 청소년이어야 하며 접수마감은 오는 24일까지 이고 재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나 용인시 여성가족과(031-397-2700)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는 지난 20일 상갈동 용뫼산 일대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상갈동 주민자치위원 및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 용뫼산 입구에 쌓여 있는 생활 쓰레기 정리, 등산로 보수, '용뫼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내용의 현수막 부착 등 다양한 환경 정비를 펼쳤다. 조경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용뫼산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상갈동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용뫼산이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더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저소득주민 자녀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장학금 6천만 원을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장학금신청서, 장학생추천서(학교장 및 읍·면·동장),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 가운데 읍·면·동장과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용인시 기초생활보장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다른 기관에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제외한다. 장학금은 6월과 10월에 중학생 60명에 각 20만원, 고등학생 60명에 각 3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지급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자립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습의욕을 높여 궁극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민을 위한 ‘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가 힐링멘토 이시형 박사(세로토닌 문화원장)와 함께 ‘몸과 마음의 밸런스 –세로토닌 건강법’이란 주제로 5월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용인시에서 선보이는‘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 강좌로, 오는 27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지난 3월 한비야 강사의 특강에도 700석 규모의 강연장이 강의 시작과 동시에 이미 다 채워져서 시작되었던 만큼 이번 행사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시형 박사는 1934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의과대, 미국 TOLEDO大 MERCY 병원 인턴을 거쳐 강북삼성병원 원장, 성균관대학 의과대학 교수,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도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 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서울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사) 세로토닌문화 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68번째 저서인 ‘이시형처럼 살아라’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고령화시대에 대응하는 신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각종 스트레스와 정신병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
난, 초화, 분재 등 1,200여개의 화초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시흥동 화훼축제’ 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분당구 야탑동 탄천둔치(탄천 제2종합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지역 농가 활성화를 위해 시흥동 화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상렬)가 주관하고 성남시 등이 후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전시·판매분과, 공연분과, 음식분과, 홍보·부대분과 등 4개 분과별 총 2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흥동, 사송동, 금토동, 고등동에 소재한 80여곳의 화훼 농가가 참여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팔손이, 크로톤, 천냥금 등 각양 각색의 화훼 작물을 선보이고, 시중가 보다 4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지역 농가가 생산하는 토마토, 감자, 오이 등 신선한 시설 채소도 시중가 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외에도 수경재배·분갈이 상담, 꽃 구입자 즉석 인물 스케치, 색소폰 연주, 시흥동주민센터 작품발표회, 분당요들클럽공연, 어린이 에어바운스 운영, 솜사탕 만들기, 허브용품 만들기, 항암 여주차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빈대떡, 잔치국수, 떡볶이 등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 특히, 24일 열리는 개막식 행사 참석
성남시는 오는 23일 오후 4시~6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자녀교육전문가”인 이성호(67)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성남 행복 아카데미’를 연다. 이성호 교수는 이날 ‘21세기 신세대 자녀교육‘을 주제로 자율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자녀교육론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이 교수는 ‘흔들리는 부모, 방황하는 아이들’, ‘지금 당신의 자녀가 흔들리고 있다’ 등의 저서가 있으며, 각종 방송 등에 자녀 교육 전문가로 출연해 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치고, 미국 조지워싱턴대 박사를 거쳐 연세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영국 국제인물센터에서 선정한 ‘세계 100대 최고 교육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녀와의 소통, 참된 부모의 역할, 그리고 인성교육의 중요성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행사 시작 10분전까지 행사장으로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 된다. 성남 행복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2일 정봉주 전국회의원의 ‘모두 함께 행복해지기’ 주제 강연이, 6월 28일 이시형 교수의 ‘자연 의학과 생활건강’ 강연이 차례로 마련된다.
성남시는 냉장고, 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배출하는 시스템을 오는 6월 1일부터 도입한다. 수거 비용은 제조사가 부담하고 환경부와 성남시가 행정·제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폐가전제품을 버리려면 배출 수수료를 지불하고 받은 스티커를 부착해 내놓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인터넷(www.edtd.co.kr)이나 콜센터(1599-0903), 스마트 폰의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등록 신청하면 된다. 배출 등록 신청한 제품은 대형가전 생산업체의 수거·운반 전담반이 정해진 날짜에 문 앞에서 수거해간다. 무상방문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등 가로·세로·높이 중 하나라도 1m가 넘는 폐가전제품이다. 성남시는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시스템 가동으로 연간 3천만원 정도의 시민 부담 수수료 면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정된 장소로 폐가전을 직접 운반해야하는 시민 불편 해소와 함께 제대로 회수되지 않은 폐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냉매가스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 예방 효과도 기대했다. 지난해 성남시내 대형 폐가전제품 배출 처리 물량은 TV·가전(4,546대), 냉장고(2,614대), 세탁기(189대) 등 모
성남시와 한국장애인 고용공단 경기지사는 장애인 고용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관내 50인 이상 고용 기업체 457곳에 지난 16일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립을 돕고, 관내 기업체들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서한문에서 성남시장은 “장애인이 원하는 최고의 복지는 한끼의 먹을 빵보다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강조하고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살릴 수 있도록 기업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상에 명기된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5%이며, 내년도에는 2.7%로 확대된다. 등록 장애인이 36,000여명인 성남시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516개 기업(50인 이상)이 3,773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46% 고용률(전국 평균 2.24%)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남시와 시 출연기관 4곳의 장애인 고용률은 4.42%이다. 성남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 등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오는 9월 성남시청에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오는 5월 23일(목), 수지구에 위치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록밴드 플라워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이는 죽전야외음악당의 대표 상설공연인 ‘나무음악회’의 하나로 플라워는 올해 나무음악회의 첫 문을 여는 선두주자로 나서는 것. 록밴드 플라워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고유진을 중심으로 김우디, 고성인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1999년 1집 ‘눈물’로 데뷔하여, ‘굿바이’, ‘Endless', '걸음이 느린 아이’, You are my everything'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해왔으며, 영역을 넓혀 고유진의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이번 미니 콘서트에서는 세션 3인을 보충하여 더 풍성하고 열정적인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탁 트인 야외 공연장에서 뜨거운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2013 나무음악회 - 플라워 미니콘서트’는 23일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저녁 7시부터 현장에서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학규) 산하시설인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표창에서 우수청소년 단체에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년여간 용인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서 각종 청소년 활동을 실시하여, 용인 지역 청소년 여가 문화 형성에 힘썼으며, 각종 청소년 사업 운영(현장 체험 학습, 학교 연계 사업,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 등), 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한 청소년 활동 협력 체계 구축, 외부 공모 사업 유치(여성가족부 공모사업,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등)를 통한 청소년 사업의 확대, 용인시 주최 각종 문화 행사(청소년문화존, 청소년동아리축제 등) 개최 등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수련관 백소영 관장은 “용인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의 말을 하였으며,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