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가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8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중순까지 국지도23호선 신수로의 풍덕천사거리~KT수지지사 교차로 구간 내 기존 나트륨등(250W) 58등을 친환경 고효율 절전조명인 LED등(150W)으로 교체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가로등 전기 사용량 약 50%, 전기요금 연간 약4백만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 효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관내 가로등을 점진적으로 LED조명으로 교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지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가로등을 격등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 오산시 문시중학교(교장 유건석)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제 2회 학부모·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하는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학급별로 직업인 학부모를 한 분씩 초청하고,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 스쿨’프로그램과 연계한 33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 학부모와 전문직업인 멘토가 직접 학생을 가르치는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통해 교사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꿈찾기 멘토 스쿨’ 은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구교열)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학생, 직업을 갖고 있는 오산시민 모두가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인력풀을 구축,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대학·직업군에 대해 언제든지 멘토에게 묻고 대답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학부모와 함께한 직업 체험 교육에는 미술가로 활동하시는 학부모를 통해 ‘그림으로 행복해 지는 이야기’등 22개 분야의 직업 체험과 진로 직업 체험 소감문 쓰기 대회, 내 꿈 찾기 일환으로 실시된 ‘미래 나의 명함 만들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전
<2013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군악연주회>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포은아트홀에서 5월 24일(금) 저녁 7시에 열린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제3야전군사령부이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제3군사령부 군악대장 이희경 소령의 지휘로 군악대가 연주하며, 의장대와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함께하는 ‘군가교성곡’, 모듬북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정윤학(병장/초신성 멤버)과 티아라 멤버 소연이 사회를 보며, 군악대 소속의 김호경(일병/테이)과 민경훈(상병/버즈), ‘사랑의 배터리’로 유명한 신세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한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안성3동방위협의회(회장 김남윤)에서는 지난 5월 14일 금석동에 위치한 제172보병연대 2대대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안성3동방위협의회에서는 돼지1마리, 떡2말, 과일 등을 준비해 2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문하고 방위협의회 회원과 2대대 장병 간 족구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김남윤 방위협의회 회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대장과 장병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2대대를 방문해 교류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경국 대대장은 2대대를 방문한 방위협의회 회원과 임길선 3동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성3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장병들과 족구경기 후 2대대 장병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가 용인 지명 탄생 600년의 해인 2014년도 용인6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슬로건을 ‘용인 600년 미래로 세계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인 6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회의를 열고 용인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시가 지향할 바와 미래 비전을 내포할 수 있는 슬로건을 심의 선정했다. 용인 지명 탄생 600년의 역사성은 ‘용인 600년’으로, 100만 대도시로서 용인시의 미래 비전은 ‘미래로 세계로’로 표현했다. 2014년은 용인(龍仁)이라는 행정구역 지명이 탄생한 600년이 되는 해이다. 『태종실록』태종 14년 (1414, 갑오) 8월 21일 기사에 “용구(龍駒)와 처인(處仁)을 병합하여 용인(龍仁)으로 하고, …(중략)…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龍駒、處仁幷爲龍仁, …(중략)…從之)”라는 기록에 사료적 근거를 두고 있다. 용인시는 2014년 용인 지명 탄생 600년의 해를 용인시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모든 시민이 용인 600년의 의의를 공유하면서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안성시 서운면 독정마을(이장 이병관)에서는 지난 5월 11일 ㈜사람인HR과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독정마을과 ㈜사람인HR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사농 간 상생발전을 다짐했다. 자매 결연식에 이어 ㈜사람인HR 대표와 직원들은 근처 감자밭에서 감자 심기 및 배 과수원 거름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주)사람인HR대표 이정근은 “5대 생산품목과 함께 보물까지 많아 6대 생산품목이 있는 고장 안성과 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보람된 활동이 될 것”이라며, 안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사람인HR은 6월 배 작업과 8월, 10월 배 수확을 위해 독정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며, 앞으로 1년에 4번의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운면 청룡사에서는 5월 14일 서운면사무소에 백미(20Kg) 10포, 현금 100만원, 생활용품세트 1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청룡사 정완 주지스님은 “미약한 정성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광 서운면장은 기탁 받은 물품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세대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매년 나눔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청룡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운면 청룡사는 매년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아름다운 인정을 베풀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사도대상위원회(위원장 황은성)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 주관으로 지난 5월 15일(수)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3회 안성사도대상 시상식 및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안성사도대상 시상식에서는 보체초 정덕채 교장, 나남균 현매초 교감, 김광연 안성여고 교사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스승의 날을 맞이해 양진초 최명숙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모범 교사와 학부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황은성 안성사도대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성의 상징이며, 사회의 도덕적 잣대인 교사는 우리사회의 선구자”임을 격려하면서,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풍요로운 인재 양성․교육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안성사도대상은 1991년부터 안성교육을 위해 힘써 온 관내 교원,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공적을 심사해 3명을 선정 및 시상해 오고 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직파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월) 양성면 덕봉리와 5월 14일(화) 대덕면 토현리 일원에서 연 이틀에 걸쳐 벼 무논직파재배 등 파종 연시회를 개최, 일반농가에게 직파재배 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비용을 크게 덜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어 일찍이 건답직파와 담수직파 재배를 실시해 왔지만, 모가 쓰러지고 초기 생육이 불량하며 잡초가 늘어나는 등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 직파기술이 확산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쓰러짐이 적고 잡초문제를 개선한 새로운 직파재배기술을 농가에 적극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기술교육에서는 논물을 뺀 상태에서 골을 내며 점파하는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와 볍씨에 규산분말을 코팅해 비료살포기로 파종하는 ‘규산코팅볍씨 담수산파’, 생분해비닐을 이용해 친환경 제초관리가 가능한 ‘볍씨부착 생분해비닐 피복 직파’ 등 세가지 유형의 기술에 대한 교육과 연시가 동시에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논점파 동시 측조시비’는 볍씨파종과 동시에 비료를 시비해 노동력과 쌀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에서는 (주)에쓰푸드 볼런티어 동호회(회장 정기영)와 함께 지난 5월 11일(토) 홀로 사는 신모(남, 68세)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부무한돌봄팀과 함께 소외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볼런티어 동호회는 능숙한 솜씨로 비위생적이었던 방, 주방, 욕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 안락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정기영 회장은 “참여회원들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휴일까지 반납하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고맙고, 앞으로도 동부무한돌봄팀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안성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동호회가 되겠다.”고 자원봉사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밝혔다. (주)에쓰푸드에서는 볼런티어 동호회를 통해 소외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봉사활동 외에 각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에서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