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 부용천과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2025 의정부시 하천 마라톤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육상연맹이 주관했으며, 5km·10km·하프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및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등 2,500여 명이 참가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부용천과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도심 속에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기록 경쟁보다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되어 동호인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모두가 건강한 여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연균 의장은 “맑은 하천을 따라 달리는 이번 마라톤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 등 아티스트들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사물놀이, 악기,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4일 김동근 시장이 녹양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 자격으로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최숙자 회장은 “시장님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명예통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명예통장 활동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은하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지의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와 유지보수비 증가로 인한 재건축 필요성 ▲낙후된 시외버스터미널 정비 계획 ▲65~75세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는 인근 지역을 통합하는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과 광역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중‧장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부용천 일부 지역의 악취 및 모래 퇴적 정비 ▲교통사고 위험지역 조명 확충 ▲중량천 돌다리 미끄럼 방지 및 제초작업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듣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논의된 재건축, 교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2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의정부여자중학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센터 어울림마당 제초‧전지 작업 ▲학교 담장 넝쿨 가지치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이후 무성해진 학교 담장 넝쿨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확보에 기여했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밝고 정돈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철 회장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을 직접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은 10월 24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농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내면 종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최근 주민 건강 증진 및 관광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사내 파크골프장’을 견학하고 파크골프를 체험했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성공적인 운영 현황과 주민 편의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송산3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이현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대해주신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내면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2일 개최된 제7차 규제개혁위원회에서 ‘공무원 규제개혁 공모전’의 시상등급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전반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3건의 과제가 접수됐다. 시는 공모전에 접수된 63건의 과제 중 규제개혁위원회의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상위 18건을 선정했다. 이후 상위 10건을 대상으로 2차 대면 심사를 실시했다. 참신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득점 순으로 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5건 등 총 10건의 우수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건의 과제는 ‘반환공여구역의 공업지역 특례 확대’로,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자족 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시는 공모전에서 상위 18건으로 선정된 우수 과제의 시상 등급에 따라 상장 및 인사가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강현석 부시장은 “직원들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빛뜰문화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원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빛뜰문화공원을 포함한 주요 근린공원 내 공중화장실의 청결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빛뜰문화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공중화장실 조성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