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7월 1일 강현석 제37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현석 부시장은 1968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상명대학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직 입문 후에는 경기도 일자리기획팀장, 노동권익과장, 북부기획조정과장, 인사과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미래평생교육국장을 역임하며 주요 정책 과제를 이끌었고, 경기 북부지역 현안에 밝은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소통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강현석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의정부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7월 1일 아침 김동근 시장이 행복로 등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활동은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도심 청결 상태와 상권지역 환경미화 실태 점검에 중점을 뒀다. 이날 김 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행복로 ▲제일시장 ▲녹색거리 등 골목상권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의정부 중심 상권의 청소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과 장마에도 깨끗한 의정부시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챙기며 근무 환경을 살폈다. 이어 출근길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청소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새벽부터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시환경 개선의 첫 번째는 청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더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7월 1일 자로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기존 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통합해 설립된 기관으로,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실현’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과 성장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출연기관 조직 효율화를 위한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을 시작으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하고, 통합 방안 및 조직 운영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통합추진 기본계획 수립, 통합 전담팀(TF) 운영, 출연기관 간담회 및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같은 해 12월에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함으로써 재단 출범의 제도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통합 행정절차에 돌입, 도시교육재단 정관 및 제규정 통합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허가 및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6월 27일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가 직접 수확한 햇감자 30상자(10kg 단위)를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감자는 낙양동 곤제마을 일원 휴경지에서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심고 재배한 것으로, 수확은 6월 26일에 진행됐다. 연합회는 그동안 ▲‘100일간 사랑릴레이’로 취약계층을 위한 깍두기 100상자 전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노인 대상 양말 400족 후원 등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에 기부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신현 회장은 “지난 5월 양말 나눔에 이어 이번에는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온정을 담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상반기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어울림체조는 고령층부터 청장년층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심신 이완은 물론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봄과 초여름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5시에 운영해 주민들의 외부 활동에도 활력을 더했다. 상반기에는 총 306명이 참여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참여와 재참여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무더위를 피해 9월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며, 가능동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이웃들이 함께하길 기대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에서 운영하는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은 민원실 유휴공간을 주민 모두가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모두의 민원실’로 조성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을 주로 전시해 왔으나, 최근에는 범위를 넓혀 관내 학교, 일반인 등에게도 전시 기회를 열어줬다. 그 결과, 상반기에는 송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백드롭페인팅과 오일파스텔 작품을 각각 27점씩, 두 차례에 걸쳐 전시했다. 하반기에는 아마추어 작가 등 관내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미니갤러리가 운영되면서 참여 주민에게는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방문 민원인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분위기를 친근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송산3동은 앞으로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방학N 민원실 열공 카페 ▲생활 밀착 상담소(세무, 법률 분야 1일 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필사의 숲’을 7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미술도서관만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인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시작으로, '작은 땅의 야수들'에 이어 7월에는 '초역 부처의 말'을 세 번째 필사 도서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초역 부처의 말'은 2천500년간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된 부처의 말씀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한 책이다. 지친 현대인들이 이 책을 필사하며 부처의 말씀을 깊이 되새기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고전 속 지혜를 일상의 언어로 느끼며, 필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위로와 통찰을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종이 숲속 작은 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작품 ‘안아주는 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집을 만들어보는 창의적 체험 활동이다. 감각적이고 직관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상상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8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각 회차 약 60분) 진행하며, 회차당 1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공간을 직접 구성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술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예술과 친숙해지고 자기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전시와 연계한 체험형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6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로 증가하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하절기 집중적인 해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소와 함께 민간자율방역단(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해병대전우회), 육군 311통신대대가 협력해 방역활동을 펼쳤다. 보건소는 방역소독반 8개 반을 편성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 군부대 인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민관군 합동 집중방역을 정례화해, 말라리아 예방과 여름철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는 민간용역 소독업체도 본격적으로 참여해 방역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는 ▲모기 기피제 사용 ▲야간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전) ▲밝은 색 긴 옷 착용 ▲야외활동 후 샤워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군이 협력하는 통합적 방역체계를 통해 여름철 말라리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는 시민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올해 1월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수소전기차 신모델 ‘디올뉴넥소’를 무공해차 보급사업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시는 올해도 차량 1대당 3천250만 원의 보조금을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디올뉴넥소는 5분 내외의 짧은 충전시간과 약 720km에 이르는 긴 주행거리를 갖춘 최신형 수소전기차로, 전기모터로 구동돼 정숙성이 뛰어나고 주행 중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다. 구매 시 최대 140만 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지사‧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2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잔여 물량은 총 22대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