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11월 29일 14시부터 의정부시 청소년 수련관 1층 한울관 및 로비에서'2024 청소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금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단의 청소년사업의 성과를 재단 전 직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청소년·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사업의 도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청소년사업 활동영상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발표 그리고 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 예정인 성과보고회는 참석자들에게 청소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견 수렴을 통해 재단의 청소년사업이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눈높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장학을 통해 공유·실천하고 있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대변환 시대의 시민교육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영화 읽기를 통한 시민교육’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접하는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석파정서울미술관 전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의정부 다운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장실에서 주요 숲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숲길 보안관’ 대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숲길 보안관은 지역 내 등산로 및 소풍길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등산로안전폴리스연합’ 대원 113명이 활동 중으로 의정부시의 명산인 수락산을 비롯해 21개 노선(등산로 9구간, 소풍길 9구간 등)을 월 1회 이상 순찰한다. 주요 업무는 산지 정화, 안전 산행문화 운동(캠페인) 및 예찰‧방범 활동 등을 비롯한 숲길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이다. 숲길 훼손 구간을 파악하고 개선 의견을 신속히 공유해 숲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숲길에 대한 효과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숲길 보안관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숲길 보안관을 통해 시민과 함께 우리 숲길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숲길 보안관의 의견에 귀 기울여 누구나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20일 ‘움직이는 의정부, 올라운드(All-round) 시민체킹’이란 주제로 ‘11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티타임에는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15개 동이 제안한 정책 등을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란 소주제로 나눠 다뤘다. 구체적으로 ▲함께 즐기고 머물고 싶은 의정부를 위해 호원1동이 ‘의정부의 입구, 다락원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제안’ 등 3건의 정책을 ▲취약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2동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 대한 안전지원 방안’ 등 3건의 정책을 ▲걷고 싶은 도시환경 의정부를 위해 호원2동이 ‘신흥로119번길 일대 도시미관 개선’ 등 3건을 ▲현장 중심의 시민안전 의정부를 위해 의정부1동이 ‘제설취약구간 미끄럼 방지 시설물 설치’ 등 6건을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겨울철 자연재난과 관련한 사전 대응 체계 점검과 제설, 보행 등 현장 중심의 제안이 많아 시민의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6일 의정부꿈이있는교회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천200장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꿈이있는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뜻을 모아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12가구에 후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봉사에 참여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성욱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꿈이있는교회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호원1동 소재 푸르른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르른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전재훈 담임목사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재훈 담임목사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이 조금이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인들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성금을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후원해 주신 푸르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8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월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해 자기계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윤미옥 강사(윤슬에듀)가 ‘양말목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발로 뛰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문예숲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6차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강할 대책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10월 말 기준 올해 세외수입 예산 474억 원 중 459억 원을 징수했으며, 연말까지 52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남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입증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세입증대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 시장, 주요 내빈, 어린이집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인권 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사, 숏폼 공모전 시상, 캠페인 진행과정 및 성과보고 영상 시청, 아동권리 존중 선서 등으로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