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8월 27일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담근 고추장 5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김장 행사, 연탄 봉사, 음식 나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고추장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주민센터 마당에 모여 정성껏 담근 것으로, 자금동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김정숙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양덕 자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고추장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가 꾸준히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금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C형간염 조기진단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양성 판정을 받은 1969년생 대상자가 확진(RNA)검사를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검사 당일에 발생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단, 의원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C형간염 확진(RNA)검사를 받아야 한다. 상급병원(종합병원)에 방문해 확진검사를 받거나 RNA검사가 아닌 다른 검사를 하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감염 초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간경변증, 간암 등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항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대상자는 현재 유병 여부 확인을 위해 확진(RNA)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국가건강검진 결과지 및 진료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두 달간 ‘전자음악 마스터피스’를 주제로 대중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가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에 방문했던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과 피아니스트 김주영, 음악평론가 조희창 등이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시민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자음악’ 장르를 대중음악 전문가의 해석과 함께 소개한다. 이대화 저널리스트가 직접 선곡한 캐미컬 브라더스(Chemical Brothers)의 ‘Surrender’,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The Man-Machine’ 등 총 20장의 전자음악 음반을 CD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컬렉션은 음악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8월 26일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감염병관리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는 실무진이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청렴의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감염병관리과 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취약분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협조사항을 당부하며,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청렴과 존중을 실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수경 감사담당관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모든 직원이 존중받고 신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며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내재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8월 9일부터 22일까지 ‘여름방학 튼튼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와 보호자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채소가 좋아 ▲우유 마시고 튼튼쑥쑥 ▲지구를 살리는 방법 ▲깨끗하게 손씻기 등 네 가지 주제로 유아들이 식습관 개선 과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유아들은 ‘채소가 좋아’ 수업을 통해 당근에 대해 알아보고, ‘떠먹는 당근텃밭’ 요리활동을 체험했다. 가정학습으로는 동화와 연계한 식습관 개선 체험키트 3종을 받아 2주 동안 가정에서 실습하고 후기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지고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며 “가정학습으로 받은 체험키트를 통해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활동을 기획해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8월 26일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류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화물자동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교통수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수종사자 관리 실태(보수교육, 운전적성 정밀검사 수검 여부 등) ▲차량 관리 실태(자동차관리법 준수 여부, 일상점검, 위생 상태, 운수종사자격증명 게시 여부) ▲디지털 운행기록계자료 확인을 통한 휴게시간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신속히 시정하도록 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운수회사는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사고 다발 업체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돌봄활동가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의 9~10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일하는 돌봄활동가의 심리적 치유와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의정로132번길 36, 흥선어울림센터 2층)에서 ▲아로마 클래스 ▲꽃차와 마음쉼표 ▲싱잉볼 명상요가 ▲가을꽃 미니정원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개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으로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9월 중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9월 20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3X3 농구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 청소년 간 교류의 장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동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2개 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6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르며 참가 신청은 8월 28일 18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팀당 20,000원 이다. 경기는 국제농구연맹(FIBA) 3X3 규칙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경기 외에도 자유투 챌린지, 3점 슛 대결, 1:1 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품(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팀워크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93박스(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아를 위한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급식간식 및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교직원을 위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의 저출생 제고를 위한 특수시책 어린이집으로서, 신생아부터 1세까지의 영아를 전담하고 안전하게 보육하며 의정부의 부모 복지 및 육아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임정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며 “지역 기관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은 따뜻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서로 돕고 성장하는 의정부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8월 27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의정부 시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 시는 지역복지 사업을 선정하고 삼육재단에 추천해 사업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육재단은 추천된 사업 추진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지원 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삼육재단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함께 의정부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