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올해 4월과 10월 두 달간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22가정 71명을 대상으로 ‘빨래해드림(dream)’ 사업을 실시했다.
빨래해드림(dream)은 세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3개 세탁업소(마마운동화 이불빨래방, 청구세탁소, 버블크린)가 한 가정당 협약 가격 7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체‧건강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빨래해드림 사업을 통해 세탁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