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의료기술 기업 뉴아인과 디지털 미디어 세대인 청소년들의 눈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케어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아인은 고양시청소년재단에 눈 건강을 관리하는 기기인‘셀리나(CELLENA)’를 후원했다. 해당 기기는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설치되어 시설 이용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ADHD 제품을 설치하여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시설들이 청소년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체계를 구축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이 크며, 청소년들의 건강 문제에 솔선수범하여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