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1월 4일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복지 서비스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송촌3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슬기로운 복지 생활)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는 대신면 맞춤형복지팀, 송촌보건진료소,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복지‧보건상담, 이미용서비스제공, 치매예방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드렸다.
특히 이날 진행된 이미용서비스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호응을 보였으며,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11명의 어르신이 이미용서비스를 받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복지 상담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복지 혜택과 신청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드리며 복지멤버십 제도 가입을 도왔고, 혈압, 당뇨 검사를 통해 기초건강 체크를 하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에서는 월 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복생’이라는 좋은 사업을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데, 더 많은 마을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없는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