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영월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4시 30분 영월군청에서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영월 지역의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월교육지원청 청사 내에 영월군의 지원으로 실내 정원이 조성되어 교육공동체가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치유 공간이 마련되고, 방문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에 실내 정원이 조성되면서 방문자들에게 안정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의 정서적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원문화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