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한국UN봉사단이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 상생복지회 우리집을 방문하여 김장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여성 의류 3,200여벌(5,100만원 상당)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사)한국UN봉사단은 금년 2월 방역용품, 6월 여성의류, 8월 에너지바를 기탁한데 이어 다시 한번 여주시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사)한국UN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올해는 여주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뜻깊은 한 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말연시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한국UN봉사단과 참여해 주신 기업인의 아낌 없는 지원과 헌신은 여주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UN봉사단이 기탁한 의류는 관내 3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되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