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2021년 예산읍 궁평리부터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까지 상수도 보급을 위해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급수수익을 거두고 있다.
군은 2022년부터 예산정수장에서 생산한 상수도를 아산시에 보급하며 매년 급수수익을 보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총 1200만원의 급수수익을 보았고 이번 2024년에는 1400만원의 급수수익을 거뒀다.
예산군은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에 2024년 총 9111톤의 상수도를 보급했으며, 군은 상수도 톤당 생산원가를 1615원으로 공급해 1400만원의 급수수익을 냈다.
이번 급수수익에 따라 예산군은 열악한 상수도 공기업특별회계 유지관리 및 요금현실화율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유수율을 높이고 인근 시군에 잉여 상수도를 보급해 상수도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