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점동면 장안리에 추진 중인 신산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및 준용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하여 1월 17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설명회에서는 산업단지조성 계획(안), 교통성검토(안),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초안) 및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 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했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동 장안1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점동면 장안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개소 및 준용사업을 실시하며, 2025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2025년 12월에서 2026년 초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점동면과 여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산업 일반 산업단지의 적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발전적인 의견들은 검토를 거쳐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포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