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2025년 설 명절을 맞이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생선튀김, 콩자반, 나박김치, 겉절이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