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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 및 자활지원계획 심의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권리구제 방안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또 위원회는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받지 못하는 20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결정된 466가구에 대한 지원 적정성을 검토했다.

 

천안시는 빈틈없이 촘촘한 생활 보장을 목표로, 기준 확대에 따른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홍보하고 연간조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시는 2만 1,848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지원 중으로,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