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1월 24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자활공동체사업 설나눔 행사‘설레는 설, 새날이로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인사, 설특집 레크레이션, 설명절 음식 나눔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활 참여 주민 간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방역 사업추진 자활기업인 ㈜맑은누리에서 선물세트를 후원하여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선용진 센터장은“이번 행사로 자활 참여 주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 행복한 자활공동체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00년부터 구리시 자활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서, 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한 자립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