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형 문화예술교육인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익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주간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는 연극 활동을 통해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친숙해지며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는 역사적 접근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어린이 예술가’는 움직임과 시각예술의 융합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들은 연극, 인문학, 움직임, 미술을 융합하여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평생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교실, 미술교실, 무용교실, 인문교실, 전통교실의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토요 순수미술’, ‘한글 서예’, ’나만의 연주곡 클래식 기타’, ’계절과 함께하는 한국 꽃꽂이’, ’드로잉과 컬러’, ’나만의 사진 한장’, ‘나를 찾는 동화 여행’ 등 각기 다른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특히 이번 2025년도 1학기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추가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의 디자인 레고 과학기술’, ‘창작 민화, 사군자, 한국화’ 의 경우 새롭게 개설된 수업으로, 과학과 전통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5년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 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