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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난안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재난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시정에 반영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17일 김주회 대전대학교 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를 재난 안전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청 내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시정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의 전문적 자문과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김주회 박사는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전대학교 대학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장으로 활동하며,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재난 안전 분야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시의 재난 안전 정책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재난 및 안전 분야의 현안에 대해 김 교수의 정책적 자문을 적극 활용하고, 민간 전문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재난 안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김주회 교수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통해 당진시의 재난 안전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는 정책특별보좌관을 두고 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문화․예술 분야(인재진) ▲투자유치 분야(김진흥) ▲모빌리티 분야(김석원) 등 총 5명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