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분야는 △공연 2건 1억3844만원 △예술교육사업 4건 2억1900만원 △문예진흥 사업 1건 3억3900만원 △ 관광사업 1건 6억4300만원 △관광축제 사업 2건 1억9000만원으로, 총 10건에 15억2944만원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을 통해 ‘연극 세상친구’,‘연극 나, 옥분뎐’등의 수준 높은 공연 3건을 유치했으며, 예술교육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꿈의 무용단' 그리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한, 지역문화진흥원의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산문화창고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과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사업’, 문화관광축제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관광·축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의 노력으로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관광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