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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장 출마 선언…“안성 미래 100년 설계하겠다”

- 12년 의정 경험 바탕으로 행정 책임자 도전···미래 성장 기반 구축 강조
- 첨단산업 육성·시민 중심 복지·소통 행정 등 3대 시정 방향 제시
- “갈등보다 통합, 대립보다 협치”···안성의 새로운 도약 비전 제시”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이 안성의 새로운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의장은 지난 5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100년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성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행정의 책임자로서 안성의 변화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안성은 지금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 지역경제 침체 등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과 분명한 미래 비전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첫째,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이다.

첨단산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안성의 전통과 현대 산업을 결합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는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셋째는 소통과 책임의 행정이다.

안 의장은 “행정의 출발점은 책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이라며 “보여주기식 정책과 탁상행정을 벗어나 과정은 투명하게, 결과는 분명하게 책임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는 편을 가르는 기술이 아니라 흩어진 힘을 하나로 모으는 책임”이라며 갈등보다 통합, 대립보다 협치를 통한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장은 “멈춤이 아닌 도약, 침체가 아닌 성장으로 안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성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 언론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성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안성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