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은하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소비를 연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은하수공원 소재 지역상권(산울동)에서 행사기간 동안 4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면 기념품(피크닉 매트)을 선착순 제공받을 수 있다. 총 40명(1가족당 1인)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은하수공원 고객센터(운영시간 7시~16시)를 방문해 현장 인증 및 간단한 정보 작성 후 수령 가능하다. 영수증 1매당 기념품 1개가 제공된다. 공단은 이번 이벤트 기획을 통해 은하수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지역상권에 소재한 음식점, 카페 등을 함께 이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 신관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요양병원이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신관동은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는 관계자에게 먼저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보호자가 있는 경우에는 대리 신청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대상자가 직접 신청을 원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제작된 소비쿠폰 카드를 다시 해당 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전○○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병원에 있다 보니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기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친절히 설명해 주고 신청까지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분들도 빠짐없이 제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복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지난 7일 기준 93.5%를 기록했으며, 신관동은 95.9%를 돌
(중부시사신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도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소년 드론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청소년 드론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을 매개로 청소년의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드론 기본 조작법 ▲드론 스포츠(드론 농구, 드론 축구) ▲드론 코딩(프로그래밍)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도전정신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드론 스포츠를 통해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블록 코딩을 활용한 드론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드론교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4주간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드론 스포츠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소년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품목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역 특산품의 전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공주시 내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품목을 직접 생산·제조하며, 배송까지 가능한 업체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된 업체와 답례품은 행정안전부 공식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전국 기부자에게 소개된다. 모집 공고는 공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공주시청 인구정책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은 업체와 제품을 알리고 수익을 창출할 좋은 기회”라며 “택배비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추가 지원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를 통해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활동지원사는 대상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 활동, 가사 활동,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지 및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정부의 기본 지원만으로는 시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최근 협의가 최종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공주시 자체 추가 지원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현재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다른 형태의 추가 지원을 받지 않는 등록 장애인이다. 자격 기준에 따라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30시간까지 추가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덜고, 사회적
(중부시사신문)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팀 ‘에스버드’가 10박 11일간의 정읍 하계 전지훈련을 마치며 체력과 조직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정읍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최윤아 감독이 선수단을 이끌었다. 팀은 훈련 기간 동안 체력 강화는 물론, 조직력과 전술 훈련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섰다. 특히 정읍의 쾌적한 환경과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가 선수단의 컨디션 조절과 훈련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는 이번 에스버드팀의 방문 외에도 ▲전국 우수 초·중·고등학교 초청 배드민턴 동계합동훈련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비 배드민턴 합동훈련 ▲전국체전 대비 검도 고등부 전지훈련 ▲씨름 선수단 훈련 등 다수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시는 정읍을 찾은 선수단이 숙박과 식사를 포함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훈련단 수용 태세를 강화해 향후 전지훈련
(중부시사신문) ㈜삼흥농업회사법인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7일 수박 2,000통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박은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됐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로 이어졌다. ㈜삼흥농업회사법인은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어우러져 서로 흥하게 한다’라는 경영이념을 밑바탕으로 한 농산물 전문 유통회사 법인으로서, 2020년에 수박 1,000통, 2021년에는 부여군 굿뜨래 장학기금 2,000만 원 기탁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상수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수박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석탑영농조합법인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해 써달라며 부여군에 토양개량제 10,050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호우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부여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하우스 시설 농가에 전달했다. 백현중 대표는“지난 7월 호우 피해 농가 봉사활동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을 보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농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접수 즉시 피해 농가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민간과 적극 연계하여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홍산동헌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오램의 힘, 홍산동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홍산동헌이 간직해온 역사와 당시 조선시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역사교육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한 홍산동헌에서 방문객들은 ▲홍산이야기 展(홍산동헌의 역사 등을 볼 수 있는 전시) ▲홍산동헌을 누비며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미션 프로그램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 ▲수령의 권한과 책임을 상징하는 전패 찾기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오램의 힘, 홍산동헌’의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방문객에게 아이스크림과 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리문화포럼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대표적인 백제시대의 궁궐 연못이자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활용한‘주민이 함께 만드는 궁남지 연꽃 지도’ 제작 프로그램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백제고도육성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추진되는 '2025년 고도주민활동 지원사업'의 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우리 손으로 피어나는 궁남지 연꽃 지도를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10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연꽃의 종류와 수생식물에 대한 전문가의 이론 수업과 현장 수업 2강좌 ▲궁남지 현장 사진 기록 4강좌 ▲드로잉 전문가의 지도하에 연꽃과 수련, 궁남지 풍경을 그림으로 그리기 4강좌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강좌가 끝난 후 그간에 기록한 사진과 그림을 취합하여 전문가와 함께 궁남지의 연꽃과 다양한 수생식물의 배치 현황과 종류를 알 수 있는 지도를 제작하여 11월이면 마무리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11월 말경 연꽃 지도와 함께 고도주민 생활공예체험 프로그램 결과물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제작된 연꽃 지도는 궁남지 안내소에서 홍보와 배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