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천시청 1층 대회실에서 자체 맞춤형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교육 관련 업무 담당자와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복되는 감사 지적을 줄이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를 유형별·분야별로 정리해 실무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공유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최근 신설된 감사사례 새올 게시판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공직자들이 스스로 사례를 찾아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유사 사례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함으로써 감사 지적의 반복을 줄이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감사사례 전달을 넘어,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감사사례를 찾아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예방 중심 행정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공유와 시스템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감사 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0월 1일 ‘10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중리택지지구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여, (가칭)중리초등학교 및 여성비전센터 신축 현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은 현장 노동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 노동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안내지와 안전용품(장갑) 등을 배포하며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설 현장의 12대 사망사고 위험 요인과 6대 대형사고 유발 요인뿐만 아니라, 다수의 추락사고 발생 장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노동자들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와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30명이 함께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2025. 9. 17. ~ 10. 9.)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성수기 주요 소비 품목인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달걀, 오징어 등 21개 품목에 대해 현장 가격을 점검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상황 등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추석 성수품 가격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서민경제 기반을 마련하고자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가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9월 30일, 따듯한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가족체험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가족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체험 및 동물원 구경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야외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진행됐다. 에버랜드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사진도 많이 찍고 오롯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고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하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 기간을 운영하며 SK하이이엔지와 이천시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간식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본 사업은 SK하이이엔지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햄버거 세트 300개를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간식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SK하이이엔지는 2016년을 시작으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코딩교육과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천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올해에도 총 4,850만 원의 예산으로 아동·청소년의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기술교육, 문화 체험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SK하이이엔지는 긴밀한 협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생활개선회는 지난 9월 30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이천시생활개선회 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쌀을 활용한 마들렌을 직접 만들며 ‘사랑의 쌀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임금님표 이천 쌀가루를 활용해 영양 가득한 마들렌 1,500개를 만들어서 각 읍면동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천시생활개선회 양순 연합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 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생활개선회는 12개회 5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 여성의 역량개발과 농촌 생활 활력화를 위해 활동하는 농촌 여성 단체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밥차'를 재개했다.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밥차 행사가 5년 만에 다시 열려 택시·플랫폼 노동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짜장면과 탕수육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택시 노동자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4년 9월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 재개를 논의해 이번에 부활했다. 수원시 노동정책과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협업으로 진행했다. 시 노동정책과가 행정 절차를 맡고 노사민정협의회가 음식 재료를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이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수원시장, 수원중사모 봉사단, 더 새빛봉사단,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재준 시장은 "쉼터와 밥차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힘든 노동의 짐을 조금이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도내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5개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2025 경기 영아 문화예술 주간〉 및 〈2025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외부관계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애 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경기문화재단이 그 대상을 유아에서 0~36개월 미만 영아까지 확대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먼저, 〈2025 경기 영아 문화예술 주간〉은 지난 3월 진행된 ‘경기도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본 공모를 통해 개발된 영아 전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내 영아 및 양육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주간은 고양문화재단, 남양주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등 경기도 5개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이를 통해 도민들은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부엉이 숲, 작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가상환경(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공모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9월 29일~9월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꿈드림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를 진행했다. 국토여행 “떠나보니 함께였다”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2025년 국토여행은 학교 밖 청소년 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로 결정됐다. 1일차에는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던 롯데월드와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 또래 청소년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및 추억의 장을 마련했다. 2일차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창덕궁 탐방을 통해 역사·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서울의 근현대적 측면과 전통적 측면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이 오랜만이라 설레고 즐거웠다”고 전했고, B 청소년은 “재밌는 체험들을 통해 친구들이랑 더 깊이 친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 김간순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