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차세대 핸드폰 및 무선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인 GTELCOMM(지텔컴) 으로부터 60백만불의 투자와 400명의 신규 R&D 및 생산인력 고용이 창출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경기도는 2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Mike Kwon(마이크 권) CEO, Park (캐빈 박), 이재헌 Gtelcomm Korea 사장, 전태헌 경제투자관리실장, 성남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GTELCOMM은 2011년까지 60백만불 투자해 분당킨스타워에 R&D시설 및 경기도내에 제조시설을 설립한다. 또 GTELCOMM은 신규직원 채용시 경기도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공장부지 확보 및 공장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엑세스텔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분야 연구인력과 지텔컴의 핸드폰을 비롯한 무선통신 분야 연구 및 생산인력 충원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제품 개발을 위한 R&D 및 생산활동을 통해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엑세스텔의 경우 개발된 제품을 수원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해서 필요한 부
지난 2월 15일 수원시 소재 효행노인전문요양원 화재예방이 수범사례로 떠오른다. 효행노인전문요양원에 환풍기 전기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자 직원들은 일사분란하게 68명의 어르신들을 병원동으로 긴급대피시키고 능숙하게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대형참사를 막았다. 직원들이 이렇게 실제 상황에서 초동대처를 능숙하게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달 28일 직원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긴급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및 실제적인 모의훈련을 한 덕분이라고 한다. 또 시설내 안전관리책임자가 지난해부터 1달에 1번 자체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관할 소방서의 소방교육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원 효행노인전문요양원의 화재진압 수범사례를 거울로 삼아 대형 사회복지시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분들이 계신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자체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모의훈련 등의 사전예방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시설 전반에 걸친 재점검이 이루어져 이번과 같은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수원, 고양, 성남, 남양주 등 대기환경규제지역에 위치한 도내 86개 주유소에 7억원을 지원해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 대기환경규제지역(15개 市) : 수원, 부천, 고양, 의정부, 안양, 군포, 의왕, 시흥,안산, 과천, 구리, 남양주, 성남, 광명, 하남 경기도는 올해부터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저감을 위해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경기도내 대기환경규제지역 15개시 주유소중 신규로 설치하는 주유소는 저장용량 20㎥ 이상인 주유소가 해당된다. 또 이미 설치 운영중인 주유소는 연간 유류판매량이 300㎥이상인 주유소가 해당된다. 구분 의무부착 기한 신규주유소 저장용량 20㎥이상 ‘08. 1. 1 부터 기존주유소 연간판매량 3,000㎥ 이상 ‘08. 6.30 까지 연간판매량 2,000㎥이상 3,000㎥미만 ‘08.12.31 까지 연간판매량 1,000㎥이상 2,000㎥미만 ‘09.12.31 까지 연간판매량 500㎥이상 1,000㎥미만 ‘11.6.30 까지 연간판매량 300㎥이상 500㎥미만 ‘12.12.31 까지 경기도는 연간 유류판매량이 2,000㎥ 미만인 영세주유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는 3월 1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홈페이지(http://www. english-village.or.kr) 를 통해 2008년 주말초등반 1․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주에 걸쳐 운영되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주말초등반 프로그램은 체험식 영어 학습을 통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4가지 언어 능력 배양하고 공교육 영어 과목의 필수 어휘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월 8일~9일, 3월 15일~16일에 입소하는 1기 참가희망자는 3월 3일까지, 3월 22일~23일, 3월 29일~30일에 입소하는 2기 참가희망자는 3월 1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민의 참가비는 10만원, 타 시도민의 참가비는 14만원. 온라인 신청 시 반드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된 아이디를 사용해야한다. 1기 참가자는 3월 4일, 2기 참가자는 3월 18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같은 날 경기영어마을 홈페이지(http://www.english-village.or.kr)에 참가자를 발표한다. 문의전화: 1588-0554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71.6%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비자정보센터가 자체적으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만족도에 관해 “매우 만족” 35.3%, “만족한 편” 36.3% 등 71.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답했다.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제공한 정보가 유익했는지에 대해서는 “유익한 편”이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고, “매우 유익” 38.8%, “유익하지 않은 편” 18.0%의 순이었으며, 소비자정보센터가 지역주민을 위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라는 응답이 71.4%, “필요한 편” 24.0% 등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정보센터 상담원에 대해서는 친절도 93.3%, 적극성80.9%, 업무처리속도82.0%, 만족도 86.2% 등 4개 항목에서는 80% 이상이었으나, 업무인지도의 경우는 78.9%로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와함께 소비자들은 소비자정보센터가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업무분야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69.8%)를 꼽았으며, “소비자정보제공” 8.3%, “소비자교육” 7.9% 순이었다. 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번 조사결과를 참고로 유익한 소비자정보제공 및 적극적인 분쟁해결지원을 통해
이천시 마장면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정밀진단을 받고 있는 황 모 씨(72세)는 난청으로 그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보청기 구입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젠 이웃들과도 애기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천 및 파주병원 난청쎈타에서는 859명이 난청쎈타를 이용, 113명이 난청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난청쎈타는 청각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거쳐 난청상태를 파악한 후 개인별 주파수에 맞는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마련토록 하고 청각사를 배치해 적절한 훈련과 지도를 병행해 나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소문을 듣고 인근지역에서도 찾아오고 있다. 현재 대다수 난청 노인들은 보청기가 대당 100만원이 넘고 있어 보청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며, 적절한 보청기 선택과 훈련기회가 없어 난청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도립의료원에서 "스타키 복지재단“과 손잡고, 소비자 가격의 50% 정도로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어 난청을 앓고있는 노인들의 고통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 노인의 50%이상에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난청노인이 겪는 일상생활 지장에 대한 사회적 고려가 부족한 데다 대부 분의
안산시 청소사업소(소장 박용덕)는 일부 시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차량탑재형 이동식 첨단 감시 장비를 통해 단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운영하고 있던 일정지역의 고정식 감시카메라 장비가 노후화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고 대당 1,000만원 이상하는 카메라를 교체하기에는 많은 예산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무단투기자가 카메라 감시지역을 피하여 다른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시는 차량탑제 이동식 카메라를 통해 연중 24시간 쓰레기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특정지역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무단투기자에 대해 확실한 증거 채집 등 단속의 효율성이 높아 질것으로 보인다. 차량탑재형 감시 장비는 무단투기 지역 30m정도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일정 구역 안에 움직임을 포착하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작동하면서 1룩스 정도의 빛만 있어도 얼굴 형태가 녹화되는 장비로 금년 1대를 운영하여 성과를 분석한 후 내년에는 다가구 밀집지역 위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산시 청소사업소 관계자는 “이러한 단속 방법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일부 상습투기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이 필요한 만큼 적발자에 대해서는 최고 금액의 과태료 처분을 할
안산소방서는 문화재시설의 화재 등을 방지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도 및 시 지정 문화재 등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시설은 대부분 목조형태이고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의 특성상 일반적인 소방시설 적용의 한계로 초기 화재진압 대비 자체 소화시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안산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본적 주변여건 환경개선, 관계자 안전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방안 등 다양한 진압대책을 모색하였다. 특히 이들 문화재시설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 소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곳에 대해서는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불시 출동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산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책을 통하여 사찰 등 문화재 시설에 대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수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시에는 현재 일동 55번지에 소재한 경기도 기념물 제 40호 이익 선생 묘를 비롯하여 와동 151번지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자료 제 8호 사세 충열문등 총 8곳의 문화재가 관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정동에 있는
본보는 지난 15일 오후 9시에 마감된 한 나라 당 공천심사 결과를 16일 오전 3시 30분, 전격 보도하여 지역 후보들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더한 바 있다. 이어 16일 오전, 면접에 임했던 예비후보들은 물론 후보캠프진영으로부터 사실여부에 대한 질의전화를 수십여 차례나 이어졌으며 특정 후보는 오보일 경우 책임을 묻겠다며 협박에 가까운 내용으로 항의해오기도 했다. 특히 명단을 입수한 경위와 사실여부에 대해 예민할 수 밖에 없는 후보들의 입장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믿기 어려운 보도내용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지역정가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은 18일자 중앙언론에 공식 보도되면서 잡음이 일축되었고 유력시 되던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자 설마하던 선거캠프에서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채 향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한편 이번 보도이후 3일 만인 19일, 단원 갑 지역구 권태근 후보가 한 나라당 중앙당의 심사결과에 공천재심을 요구하는 항의성성명서를 발표해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권 후보는 이번 심사결과에 대해 “이번 심사결과는 계파별 각본에 따른 요식행위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참담한 심경”이라며
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구청은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지방세 이중납부나 국세환급으로 인한 주민세 등 환급을 시행하며 ‘잠자는 과오납금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일제기간’을 정해 환급에 나섰다. 지방세 환급금은 발생 즉시 안내문을 발송해 방문, 전화나 팩스 등을 통하여 환급처리하고 있으나 금액이 소액이거나 계좌번호를 알려주기 귀찮다는 이유로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환급금을 다시 알리고 환급 조치하는 것이다. 처인구는 지난 1월부터 2월 27일까지를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1월에 처인구 통․리장협의회에서 인터넷 지방세 환급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65세 이상 경로대상자의 경우에는 노인교통수당 지급통장으로 자동 환부 처리하거나 자동이체통장과 국세환급지급계좌 등으로 환급하고 있다. 입금결과도 문자메시지 발송해 신속한 통보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 매월 과세자료 정비의 날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기흥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여부를 확인해 체납이 있는 경우는 환급금으로 충당하는 등 현재까지 천 건 이상 환급했다. 수지구도 2월 10일까지 정리하기 위해 지난해 3천7백여 통의 안내문을 발송했고 노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