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31일 제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5월 특별문화행사인 ‘애기봉! 그림소풍’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애기봉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와 함께 민화그리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마술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날 애기봉에서는 국내 정상급 무용단인 두은숙 무용단이 한국무용과 비보이 퍼포먼스의 콜라보 공연인 ‘팝과 함께하는 북치는 소녀’를 새롭게 선보이고, 포스코스틸리온 특별기획전 ‘철의 향기, 조선을 만지다’도 개막할 예정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 50명씩 모집하며,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본 대회는, 행사 당일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여 평화교육관에서 시상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보호자 및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민화 그리기 체험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형 행사로 구성된다. 이 외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는 5월 31일자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30만원이하(단, 거짓신고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으로 임대차 계약의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단, 금액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며, 계약금의 일부가 계약서 작성일보다 먼저 지급된 경우, 계약금이 들어간 날이 계약일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거래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가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고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또는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공공주택 특별법’ 또는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에 따른 임대사업자는 각 법에 따른 임대차 계약 신고 등을 이행한 경우, ‘부동산 거래신고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임대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김포시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가공제품을 알리고 판로 개척과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운영된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여했다. 5.15. ~ 5.18. 4일간 운영된 메가쇼는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해외 식품, 유제품, 주류, 간식류 등 전품목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전국 617개사 674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4일간 104,980명이 참여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반응은 살필 수 있고, 대형 유통 업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메가쇼 참가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농산물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참가 업체들은 현장 소비자 반응을 살펴 김포시 생산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확인했으며, 대형 유통 관계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메가쇼 참가업체는 김포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및 HACCP인증을 받은 경영체로 구성됐으며, △일화식품(대표 최일환, 된장, 고추장, 청국장), △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반려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반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습형 단기특강 참여자를 5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개도 엘리트!? : 색 구분하기’를 주제로,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해 교감하고, 시각활동을 통한 반려견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2025년 6월 14일, 고촌읍에 위치한 바른샘 애견유치원에서 진행하며, 총 3개반으로 나누어 반별 90분씩 반려견 5마리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 ‘오프라인 교육’에서 신청하면 되고, 반별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오는 6월 18일, 25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회에 걸쳐 야간 퇴근길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다채로운 인문학 강의', '반 고흐, 클로드 모네: 명화 인문학 강의'의 공동 저자로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 협회장이자 인문학연구소 전유진 소장이 진행하는 강의로,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김포시가 다채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근길 인문학은 평소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퇴근 후 편안하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강의로, 색과 감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감정의 무의식적 신호를 시각적으로 들여다보고, 억눌리거나 폭발하기 쉬운 분노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면서 그 안에 담긴 내면의 메시지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감정 소통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퇴근길 인문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에게 감정적 쉼표를 찍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 강의를 통해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나아가 타인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16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금융복지역량 JUMP 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석하여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하남)센터의 엄희경 과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금융복지의 기본 개념부터 연체 및 채무 대응,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현장에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포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양촌읍 소재 김포지역자활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회생, 파산, 워크아웃 상담과 복지서비스 연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5월 31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19일 시청 제1청사에서 ‘담배 없이, 더 가까워지는 우리’를 주제로 직원 대상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도라온프라이빗 우리아파트봉사단(노담노담)’과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금연 표어 공모전 △이동 금연 클리닉 △금연 홍보 배너 및 판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금연 표어 공모전에 참여하며 금연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주광덕 시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직원들과 함께 금연 문화를 조성해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제1청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2청사와 다산역, 도농역에서도 금연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다. 이날 회의에서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위탁기관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허위 견적서·세금계산서 등 정산자료 조작이나 보조금 횡령 시 환수 조치와 형사 처벌 등 법적 제재가 강화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법령 준수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양주를 만드는 일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 위탁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행정 실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지난 14일 문산행복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의료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 관계자의 화재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고, 산소공급장치, 의료기기 등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혈액투석실, 내시경센터, 수술실 등은 환자 대피가 어려워 사전 예방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관내 보건소,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 20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의료시설 내 실제 화재사례 공유 ▲각 시설 특성에 맞춘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 ▲피난 대피 방법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환자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을 키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너의 학교 생활을 응원해’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 10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홍보관을 방문해 우유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도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비전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제시하고,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