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찾아가는 미용실 사업 개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운영 세칙 개정은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팀명과 단체명을 현행화하고 위원장 임기 횟수 제한 규정을 법령에 맞게 수정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인 ‘찾아가는 미용실’ 사업을 확대 운영해 오는 11월 29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운영 세칙 현행화를 통해 협의체의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만든 불고기와 절편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지원받아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불고기를 직접 조리하고 절편을 포장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정성 어린 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인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음식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모범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학업 의지를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찬조금으로 마련한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4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특히, 고양시 삼송지구 지식산업센터인 삼송테크노밸리(회장 오창환)에서 장학금 일부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청소년 성장 지원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배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미래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이어가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약 5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은빛 억새 물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포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산정리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억새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한 수상불꽃극은 수면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전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산정호수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일 이어졌으며, ‘억새 포크콘서트’에는 17일 여행스케치, 18일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19일 김성준이 출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공연 ‘탑:TOP’을 오는 11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와 협력기관인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신작공연 ‘탑:TOP’을 선보이고, 수원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문(門)’과 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예술의 창작·발표 기반을 확대하며 현대무용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2014년 서울에서 창단한 현대무용단체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감각적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용예술상, 전국무용제, 뉴댄스페스티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샤넬·SM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신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코리아탭오케스트라의 공연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오는 11월 7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탭댄스, 발끝으로 만드는 리듬의 예술 탭댄스(Tap Dance)는 신발 밑창에 금속 판을 부착해 바닥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형 춤이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악기 소리로 변주돼 춤과 음악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예술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 탭댄스의 매력을 집약한 무대, ‘올 댓 리듬’ 이번 공연 ‘올 댓 리듬’은 영화 '스윙키즈'와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탭댄스의 역사와 변화를 조망하며 국악·재즈·케이팝(K-POP)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탭댄스 고유의 다채로운 리듬과 매력을 관객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동서양 음악과 장단이 ‘리듬’이라는 공통 언어로 어우러지며 색다른 흥겨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권역 8개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인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탄강의 생명력과 광릉숲의 지혜를 잇는 ‘비전 선언문’ 채택 포럼은 개막식, 학술세미나, 현지답사, 체험·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탄강·광릉숲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과 지역 파트너 협업을 통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선포식은 생태경관단지 메인 무대에서 열렸다. 퓨전 타악 공연과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인사말 후, ‘광릉숲 묘목 + 한탄강 물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내빈들이 광릉숲 묘목이 심어진 화분에 한탄강의 물을 함께 뿌리는 상징적 장면을 통해 ‘생명과 지속가능성의 결합’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왕숙천 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수택1동 주민 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수택1동 주민들과 함께 빛나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수택1동 변천사 사진전 ▲먹방축제(페스타) ▲시민 별빛 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 공연 ▲천체망원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구구구페스타’도 함께 열려 가수 옥희, 최성,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무대 옆에는 밤하늘의 달을 형상화한 포토 존이 설치되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한상천 주민자치 위원장은 “7회째를 맞은 별빛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원 2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는 8개 동에서 매일 아침 초·중·고등학생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어르신 봉사 조직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봉사대원들은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잔도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평소 봉사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 사회참여의 모범적인 사례이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헌신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책임감이 안전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실버경찰봉사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