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을 좋아 함에도 거의 두 달만의 산행이었다. 요즘같은 찜통더위에는 가만히 평지에 있어도 땀이 나는데 산행은 고행이다. 하지만 막상 산에 올라 잠시만 쉬다보면 이보다 시원한 곳도 드물다. 지열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의 청계산은 비가 많이 내려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했는데 특히 혈읍재에서 내려오는 예쁜 이름을 가진 휴양의숲, 힐링의숲, 명상의 숲은 산림청과 시에서 공동개발하고 있는 곳에는 평상, 해먹 시설 등이 있어 가족나들이나 모임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게다가 선녀폭포를 기점으로 상하 계곡 300~400m정도는 수량도 매우 풍부하다. 이쪽 코스는 산객들도 그리 많지 않아 하루의 피서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이하사진 휴대폰 촬영) ▲혈음재에서 내려오면 군부대로 가는 삼거리 상하 계곡길이다. ▲ 마당바위 주변 계곡
▲ 제목을 넣으세요 ▲ 제목을 넣으세요 한국마사회로부터 농어촌 복지증진 공모사업에 내가 제안한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어려운 이웃을 도을수 있게 되었는데, 이양호 회장이 주재하는 그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였다. 식이 끝난 후에는 마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참석자 전원이 오찬을 함께 하였고, 오찬후에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내부의 마굿간 시설 등도 마사회 관계자의 인솔하에 마굿간 등을돌아봤다. 말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것을 처음 알게된 소중한 기회였다. ▲경주마 치료중 ▲ 경주마 ▲ 말굽의 종류가 수천개가 되는 것 같다. ▲ 말의 출생연도. 말의 나이에 10을 곱하는 정도가 사람의 나이라 생각할수있다고 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社長 김봉영)은 24일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오픈 4년 3개월(1,556일) 만에 입장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천만 돌파 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된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위에서 약 13분간 기린, 코끼리, 얼룩말, 코뿔소 등 30여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시설이다. 에버랜드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종전 콜럼버스 대탐험(일명 바이킹, 4년 9개월)보다 6개월 앞선 기록이다. 우리 국민 5명중 1명이 다녀간 셈이며, 같은 기간 에버랜드 입장객이 3,040만 명인 점을 감안하면 3명 중 1명이 이용할 만큼의 에버랜드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매김했다. ▲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천만 돌파 하루 평균 이용객은 6,825명, 수륙양용차가 고객들을 태우고 이동한 총 거리는 30만km에 달한다. 지구를 7바퀴 반 돌거나 서울∼부산 왕복을 370회 이상 할 수 있는 거리다. 로스트밸리는 1976년 자연농원 개장 때부터 쌓아 온 에버랜드의 동물 관리·보호 역량과 운영 노하우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제 격이다. 먼저 어린이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된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고,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어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이다.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주 어드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4일까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 이용의 경우 입장료만 내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지난해 하계 휴가철에는 41,96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곳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 데크 쉼터 23곳, 분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의 부족한 목재 데크 쉼터를 추가로 구비했으며, 어린이 물놀이를 위한 분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올 여름 물놀이장 운영준비를 모두 완료했다. 도는 이번 휴가철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중·고등학생)·군인 600원, 7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 300원이다. 물놀이장 목재 데크 쉼터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휴양림 내 숙
◇ 열대야 잊게 하는 '야간 즐길 거리' 새롭게 선보여 눈 앞에서 반짝반짝! 한 여름 밤 '반딧불이 불빛 체험' 야행성 맹수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가까이서 '나이트 사파리' 화려한 LED를 달고 밤 하늘 나는 '플라이보드쇼' 전격 연장 ▲ 에버랜드 LED 워터 그래피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야간 개장 시간을 특별 연장해 에버랜드는 밤 11시, 캐리비안 베이는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 특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야간 개장 시간 연장에 맞춰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는 물론, 열대야를 잊게 만드는 새로운 야간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청정 자연환경 지표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반딧불이 불빛 체험'을 오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 에버랜드 야간 개장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26미터 높이의 타워트리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2천여 마리
경주엑스포 <플라잉> 문화지방분권 이끈다 7월11일~8월20일 국립과천과학관… 무더위 날릴 익스트림 퍼포먼스 매년 경주 상설공연, 전국·해외 진출도… 11월엔 ‘호찌민-경주엑스포’ ‘난타’, ‘비밥’, ‘점프’의 최철기 사단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손잡고 만든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올 여름 수도권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공연을 7월11일부터 8월2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달이 넘는 공연기간동안 수도권 관객들을 만나며 역동적인 넌버벌 퍼포먼스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잉’은 2011년 이후 경주엑스포공원 상설공연 외에도 수도권,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적으로 60차례가 넘는 외부공연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시작해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라 할 수 있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2,000석의 대규모 좌석을 전회 매진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싱가포르 앙코르 공연,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
내달부터 매주 토요일 ‘행주산성 야간개장’ 공연도 보고 힐링도 하고 소소한 즐거움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9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행주산성 야간개장을 한다. 행주산성 야간개장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고 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어른 1천원, 13~19세 500원, 7~12세는 300원이며 6세 이하나 65세 이상인 어르신은 무료이고야간개장 동안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야간개장은 고양 신한류 예술단의 오카리나, 기타 연주와 인형극 등 공연을 곁들여 행주산성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줄 예정이며 행주산성공원, 역사누리길, 평화누리길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해 관람객의 건강한 체험활동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 시에는 야간개장이 취소되며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행주산성 정상에서 열리는 소규모 공연은 돗자리를 가져와 가족과 함께 즐기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행주산성관리사업소(031-8075-4642)로 문의하면 된다. 한
가만히 있어도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여름.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는 상상만으로 즐겁다. 생각난 김에 가까운 곳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고 지글지글 고기도 구워 보면 어떨까? 취사 가능한 수영장,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울창한 숲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기는 법 경기도에 있다! 1. 고풍스러운 한옥과 수영장 '양주 장흥한옥수영장' 얼마 전 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촬영된 수영장 장면이 방송되면서 이슈가 됐다. 이곳은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한옥수영장. 주변의 웅장한 기와지붕의 한옥건물은 전통한옥 복원팀이 심혈을 기울여 지은 건물이고 바닥은 천연 옥으로 만들었으니 대형 풀장의 물빛은 제주도의 어느 해변이 떠오를 만큼 푸르다. 전통한옥과 수영장의 만남도 재미있지만 한옥수영장의 진짜 매력은 수영장 바로 옆에서 취사가 가능한 점이다. 수영장을 둘러싼 한옥 1층에 펼쳐진 평상들은 한 가족이 고기를 구워 점심을 먹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아이들이 낮잠을 자도 좋을 만큼 널찍하다. 2층은 황토방에 TV, 에어컨, 밥솥 등 가전제품은 물론,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한옥방갈로다. 수영장 방향으로 넓은 툇마루가 있고
워터플래닛을 지켜라! 시원한 물총 싸움 한 판 ▲ 에버랜드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 ▲ 에버랜드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 ▲ 에버랜드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 에버랜드가 6월 15일부터 9월 3일까지 81일간 새로운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을 개최한다. ▲ 에버랜드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 지난 2005년부터 '물 맞는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선보여 온 에버랜드는 이색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올해는 '썸머 워터 펀'이라는 새로운 축제 이름 답게 50명의 연기자와 물총싸움을 펼치는 초대형 워터배틀쇼, 물이 닿으면 빛을 내는 LED조명을 활용한 이색 드로잉 체험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 관련 컨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 에버랜드 워터배틀쇼 슈팅워터펀 이번 '썸머 워터 펀'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카니발 광장에서 매일 2∼3회씩 시원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 펀'이다. 더위를 몰고 온 폭탄 캐릭터인 '밤밤맨'에 맞서 시원한 물의 행성인 워터플래닛을 지킨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50여 명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