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및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과 소방·방범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 및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운영 과정에서 주로 지적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업무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제고하고자 했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공동주택 주요 화재사례, 범죄사례를 살펴보고 예방 대책으로 구성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민의 70%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업무종사자는 아파트의 운영 방향과 입주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중요한 조직인만큼 구성원의 책임감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조성되
(중부시사신문)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6월 23일 ‘2025년 제5회 제대군인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다양한 창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여 창업 추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의무복무 제대군인 중 취업맞춤특기병, 저소득·모범장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굿모닝아트앤 한경희 대표), ▲실패하지 않는 창업 전략(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 ▲정부지원사업의 종류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광노 박사) 등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창업 준비와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창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생성형 AI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창업에 특화된 전략과 정부지원 제도에 대한 상세 안내도 병행되어 제대군인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맞춤형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여름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 미세플라스틱 유입을 막기 위한‘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빗물받이 정화 과정에서 수거한 쓰레기 총 38,746개 중 75%에 해당하는 29,059개가 담배꽁초로 확인된 바 있다. 특히, 담배 필터에 포함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크기가 작고 독성 성분이 남아 있어 정화가 어려우며,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빗물받이를 개방해 내부 오염물을 제거하고,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 제작한 고래 캐릭터 및 문구 스티커를 부착했다. 해당 스티커는 고무망치를 이용한 다중 타격 방식으로 부착되어 장기간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티커 부착은 고양시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활동은 각 구청 안전건설과 도로시설팀, 공원관리과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개인 봉사자를 비롯해 △ego를 찾는 사람들 △바른교육네트워크 △쓰담는 사람들 △땡스에코맘 △한국민속문화협회 △핑크그린딜 △재미공작소 △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고양시 꿈드림)는 2025년 제2회 검정고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취득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시한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133명의 고양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하는 성과를 보였다. 고양시 꿈드림은 2023년 325명, 2024년 30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2년 평균 3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8월 열릴 제2회 검정고시에 대비해 검정고시 학습반을 6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그 외 교육지원사업도 연이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 성과는 대면으로 운영하는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을 시작으로 실전과 같은 ▲검정고시 모의고사 ▲대학생 멘토와의 일대일 학습 멘토링 ▲비대면 온라인 강의 및 교재 지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교육 지원 사업의 결과로 볼 수 있다.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들은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 자격증 취득 등 향후 진로 설계를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고양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합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가 지난 19일, 2분기 정기 프로그램 「미니 에코백 꾸미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 작은 크기의 손가방과 의류용 물감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마음을 담은 그림을 에코백에 그렸다. 봉사자들은 여름철 어르신들이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꾸민 에코백 50개를 고양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봉사자들 모두 어르신께 선물할 에코백을 기쁜 마음으로 꾸몄다. 그 마음들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예쁜 가방이라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덕양분소는 분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제작한 물품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하며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 화정청소년자유공간은 오는 7월 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거주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제2차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 진행된 제1차 지역사회 욕구조사와 달리 2차 조사에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이용 거점 시설로서의 발돋움을 강화하고자 한다. 조사는 약 1분 이내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화정청소년자유공간 이용 경험 △장소 접근성 △지역사회 내 인식 △프로그램 기획 및 공간 조성 △내년도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제로 지난 3월 진행한 1차 조사에서 도출된 ▲지역사회 내 축제 운영 ▲공예 프로그램 기획 ▲E-스포츠 프로그램 기획 ▲놀이 및 게임 물품 추가 구비 등 청소년들의 건의사항이 채택된 바 있어, 2차 조사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기대된다. 조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참여 확정 연락이 갈 예정이며,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콘텐츠산업 커머스 포럼이 오는 6월 26일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고양특례시, 고양연구원 및 고양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통상정보학회, 전자신문 및 콘텐츠커머스포럼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고양시와 고양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콘텐츠산업 관련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고양시가‘콘텐츠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K-콘텐츠 기반 커머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순이엔티 박창우 대표가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성공사례’를 주제로 마라탕후루, 방양갱 등 숏폼 콘텐츠 마케팅 사례와 향후 산업 과제를 소개한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 이유정 팀장이 ‘고양시 콘텐츠 산업 현황 및 IP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사업’을 소개하며 고양시의 전략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어 △와우온 김양미 대표이사는 ‘콘텐츠 기반 커머스 모델과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콘텐츠커머스 융합 전략과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희대학교 김소연 교수의 사회로 패
(중부시사신문) 고양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 '2025 여름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가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휴가 또는 방학을 맞은 고양시민들이 지성과 감성의 세계에서 심신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 이번 여름특강은 △SF 문학 △영화로 보는 한국사 △한국 대중음악 연대기 △조선 화가의 사생활과 예술세계 △유럽 도시 기행 △근현대 디자인사 등 무더운 여름을 잊고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들로 시간표가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끈다. 월요일 오전, SF 전문가 박상준과 함께하는 'SF 문학 입문: 시공간적 시야의 확장'에서는 SF의 여러 하위 주제 및 주요 작가와 작품들을 살피며, 과학기술이 급변하는 세상에 어떤 새로운 인문적 소양이 필요한지 고찰해 본다. 수요일 오전에는 역사 콘텐츠 제작 전문가 박준영의 '영화로 보는 한국사: 1592~1987'을 통해 임진왜란부터 영·정조 시대, 일제 강점기, 80년대 산업화와 민주화까지 한국 역사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넓혀본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덕이동 소재 텃밭에서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체육회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총 550kg(약 50상자 분량)을 수확했으며,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덕이동 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작은 땀방울이 모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매우 뜻깊다.”며 “덕이동 체육회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감자 나눔 행사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공동체의 온정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덕이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레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종합문화실에서 2025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포동뽀송 찾아가는 빨래방 등 송포동 특화사업 하반기 일정에 대해 공유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소원 사회복지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고독사의 정의 △고독사 실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실천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중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자원이 원활하게 공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정서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