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지난 6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옥, 윤석경,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 등 5명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후, 위원장 선거를 통해 윤석경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첫 회의가 열린 24일에는 부위원장에 이상훈 위원이 선임됐으며, 행정국장으로부터 총괄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형태로 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심사는 시흥시의 재정 운영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위원들은 각 부서의 예산 사용 내역을 철저히 분석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윤석경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시흥시의 재정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모든 위원들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결산특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3일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노동조합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장의 피해를 막기 위한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과 산업현장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북토크(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세대 간·계층 간 독서경험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독서 운동이다. 2025년 올해의 책에는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각각 선정됐다. 7월 19일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를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 10월 11일에는 일반 분야 ‘어떤 어른’ 김소영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나는 단단한 아이’의 정예란 작가 북토크에서는 ‘뚜렛증후군이 있는 단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되자’라는 주제로 삶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일만 번의 다이빙’ 이송현 작가는 ‘바닥을 두려워하지 않는 추락’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중부시사신문)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민의 자율적 문화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2025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공간드림)' 사업의 대관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카페, 도서관, 공연장, 음악 연습실, 갤러리 등 총 40곳이 사이공간으로 선정됐다. '사이공간' 사업 중 하나인 ‘공간드림’은 시민이 일상 곁에서 쉽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문화공유공간(사이공간)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다. 독서, 미술, 토론, 공연, 강의 등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시민 주도의 문화 모임 및 활동이라면 ‘공간드림’을 신청할 수 있다. 편성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가능한 ‘공간드림’은 대관 시 최대 3시간까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후에는 활동 내역을 담은 ‘활동 보고서’를 7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 양식을 비롯한 대상 공간, 대관 방법 및 지원 불가 활동
(중부시사신문)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3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어 온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주요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지원 대학 안내, 대학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꿈드림은 매년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진학 지원을 통해 실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25학년도 기준(2025년 상반기)으로 총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에듀윌 검정고시 입시컨설턴트 박세준 강사가 강연을 맡아, 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설명회에 참여한 박OO(19세, 여) 청소년은 “막연했던 입시 준비 방향이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구체화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 밖
(중부시사신문)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2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문화재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사리 선사유적지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을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앞서 지역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사전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의 협조 아래, 참가 가족들은 전시실 해설과 함께 선사시대 유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교육 후 일부 가족은 인근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재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의미 있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은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가족 단위의 작은 실천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나 대규모 행사에서‘작은 불씨’가 ‘큰 등불’이 되어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식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6월 23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가 올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김장김치 7kg(배추김치 5kg, 열무김치 2kg)를 총 115가구에 전달했다.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지원사업은 겨울철 담가둔 김치가 봄을 지나며 모두 소진되어 여름철 반찬 걱정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충에서 출발했고,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김치 전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김치를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고충을 해소하고자 500만원을 지원했고,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지난 21일 나무고아원에서 폐현수막과 폐목재를 활용해 인공새집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행사 ‘잭잭이와 수호천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도로관리과에 근무하는 한 주무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에는 폐현수막만 재활용해왔지만, 여기에 버려진 나무까지 더해 인공새집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더해지며, ‘나무고아원에 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참가자들은 생태 강연을 통해 하남 지역의 새들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시 공무원들이 폐자재로 만든 인공새집을 가족 단위로 함께 설치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새집마다 이름을 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간의 추억은 물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버려지던 현수막과 나무가 이렇게 의미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걸 보니 신기하고 뜻깊었다”며, “작은 아이디어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24일 열린 제242회 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하여 화성시의 역할과 과제를 짚고, 보다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김종복 의원은 “돌봄통합지원법은 고령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제도 시행에 앞서 지자체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노인 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 사업 참여 ▲통합돌봄본부 운영 ▲화성형 재가 노인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언급하며, “이제는 이러한 시범 사업을 토대로 제도 시행을 위한 실질적 준비에 돌입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향후 화성시가 준비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전담 조직 설치와 전문 인력 확충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 ▲시민 대상 정책홍보 및 공감대 형성을 제시하며, “최근 시의 조직개편 과정에서도 돌봄 전담 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