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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12개 대학, 용인산림교육센터서 체류 프로그램 본격 시작
(중부시사신문)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지난 7월 8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그 첫 일정으로 체류 프로그램 ‘스테이·플레이(Stay·Play)’가 13일까지 5박 6일간 용인산림교육센터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스테이·플레이’는 12개 대학, 120여 명의 대학생들이 소속 학교를 넘어 새로운 팀(길드)을 구성해 함께 머물며 협력적 창작과 예술적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류 기간 동안 팀별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길드대전’, 용인의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히든스토리 투어’, 고선웅 연출가와 함께 무대 철학과 연극 언어에 대해 고찰하는 ‘살롱 드 연극’, 예술협동조합 C.R.A.의 최유라 대표와 김민재 배우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 등이 있다. 이처럼 다채롭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은 참가 대학생들에게 값진 경험과 연극적 성장을 동시에 선사한다. ‘길드대전’에 참여한 서울예술대학교(예술경영학과) 송정민 학생은 “서로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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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2025 미래학점플러스'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지역 거점학교에서 운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부모가 먼저 이해하고 참여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7월 7일과 8일 이틀간 상록중학교와 안산성호중학교에서 권역별로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학점제부터 학교생활, 진로, 대입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인 이주민 강사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인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시간표 설계 과정, ▲성취평가제 및 미이수제도 운영 방식, ▲2028 대입제도의 변화와 내신 체제 전환(5등급 성취평가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전략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한 학부모는 “수업 하나하나가 자녀의 진로와 연결된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자녀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과목 선택부터 함께 설계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교육장(안산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는 단순한 제도 변화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경기북부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경기서북부하나센터와 고양시 내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 ▲치료기관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일상 회복과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돼야 하는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대상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파주소방서, ‘아이 행복한 세상’ 만든다...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10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전국적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 아래,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오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점으로 종료된다. 파주소방서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조직 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아응원 근무제’, ‘부모휴가’, ‘가족돌봄휴가’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운영해 임신 중이거나 10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 가족 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신한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내 ‘가족배려 주차장’ 2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 주차 공간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산과 양육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삼계탕 전달하며 여름 건강 응원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여름철을 맞아 관내 1인 가구 40세대에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한사람 한가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가정방문을 통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도 함께 포함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혼자 지내는 이웃들이 삼계탕 한 그릇으로나마 기운을 차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한 분 한 분이 가족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

“폭염 속 따뜻한 나눔”동두천중학생, 노점 할머니 도운 선행으로 동두천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10일, 동두천중학교를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를 도운 선행으로 훈훈한 감동을 전한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옥현일 학생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옥 학생의 따뜻한 선행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지난 7일 동두천의 한 공방 운영자가 게시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한 중학생이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눈 뒤, 잔돈으로 바꾼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동두천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날이었다. 옥현일 학생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께서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다”며 “꼭 필요할 때 쓰려고 모은 비상금이었지만, 그날이 돈을 써야 할 때였던 것 같다. 돈이 아깝지 않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행동으로 보여준 옥현일 학생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우리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다는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청소년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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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종교지도자 만난 김동연, “국민들 응어리진 마음 없애고 화합하는데 많은 가르침 달라”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도담소에서 경기도 3대 종단 종교지도자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종교계와 소통·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영진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총회장 윤호균 목사, 조계종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봉선사 기획국장 향성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교구장 이용훈 주교, 의정부교구 총대리 이정훈 신부 등 10여 명의 종교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나라가 몹시 어지럽다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국민 마음속에 정직하고, 올곧고, 옆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해결책이 아닌가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국민의 응어리진 마음, 갈등, 내 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적대감 이런 것을 없애고 함께 화합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형편을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태조) 이성계에게 ‘임금은 듣고 참고 품는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반도체 교실서 미래 인재 육성·교육–산업 연계 강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8일 포천고등학교 면암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 현장을 방문해 교육 활동을 직접 살펴보고,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관장하는 미래성장산업국 반도체산업과의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산하기관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청소년의 반도체 산업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천고등학교 AI 소프트웨어 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연수 박사의 반도체 산업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포천고 32회 졸업생인 SK하이닉스 구상현 TL의 현장 경험 공유로 이어졌다. 구상현 TL은 포천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 인재로,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SK하이닉스에 입사해 현재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고 있는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진로 여정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강연을 진행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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