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11월 30일 수련관 2층 체육활동장에서 서산시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사업 ‘자취생(자치기구의 취미 생활)’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자치기구 청소년 및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 82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미 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취생’은 ▲사진 촬영, ▲댄스, ▲풍선공예, ▲백드롭페인팅, ▲농구, ▲라떼아트 등 여섯 가지 취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함께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팀빌딩 활동인 ‘99초 미션-하나되는 우리’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수련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프로그램이 재미있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다른 청소년과 활동하며 자치 기구에 관한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2025년도 자치기구 참여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