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 12월 30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정우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주축인 30대부터 50대까지 청·중년층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집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여주정우봉사단 김성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과 봉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웠던 2024년 연말을 맞아 작으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금액은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여주정우봉사단의 뜻에 따라 연탄은행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