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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시설보조금, 단지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중·장기 수요 반영한 예산 확대 촉구
(중부시사신문)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4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공동주택 시설 보조금 지원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우리 시에서 공동주택이 주거 형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데도, 매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단지 수는 늘어나는 반면 예산은 매년 동일하게 편성되고 있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 관내 공동주택 중 이 사업의 지원 대상 단지가 정확히 몇 개소인지 명확한 현황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설명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8개 단지, 단지당 5천만 원씩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시에는 약 141개소의 공동주택 단지가 존재한다”며 현행 지원 규모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공동주택 단지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노후화로 인한 시설 개선 수요도 매년 늘어나고 있음에도 예산은 해마다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러한 구조로는 중·장기적으로 지원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단지 간 지원 격차와 주민들 사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하남시 어르신의 위기 탈출 파트너” 사업 성료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하남도시공사 후원으로 진행된 ‘2025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00,000원을 후원받아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일상생활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어르신에게 직접적이고 신속한 긴급 지원을 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입,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돌봄망 구축을 목표로 한 ‘하남시 어르신의 위기 탈출 파트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홍보했고, 하남시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기금 배분 회의를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했다. 그 결과 총 12명의 어르신에게 생계 및 의료지원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위기 해소와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김교심 관장은“하남시 어르신의 위기탈출 파트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누군가 함께하고 있다’는 신뢰를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지역사회 내에서 제공하는 긴급 돌봄이 실제 어르신들의 삶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노인복지 허브 기관으로서 책임감



화성특례시의회, ‘화성동탄중앙도서관 개관식’ 참석…시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인문학 도시의 출발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최된 화성동탄중앙도서관 개관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김상균·명미정·위영란·유재호·이용운·전성균·차순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도서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지식은 힘이라는 격언처럼 도서관은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며 “책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민, 그 시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도서관이야말로 진정한 특별한 도시”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시설을 넘어, 지식·문화·창의가 교류되는 열린 플랫폼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식의 숲’ 콘셉트를 접목해 시민 누구나 배움과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개관 기념으로 AI체험존, 지역 서점 홍보부스, 정조대왕 및 코리요 테마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12월 한 달간 전시·강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개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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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는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가 다산동 골프존파크 다산테라타워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의장기 종목으로 채택되어 8개팀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지선 부시장, 남양주시 골프협회 김병구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식선언 △대회사 △환영사 및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스크린골프대회 본선에 진출한 60명의 시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골프가 이제 특정 계층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레저 문화로 자리 잡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스크린 골프연습장과 필드 등 다양하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골프가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여가 트렌드에 발맞추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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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논의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3일, 17개 연계 및 협업기관 실무자 2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지원체계의 연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회의로 부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구성됐다. 올해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총 58개의 민간·공공기관들과 함께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문화활동, 내일지원(취업강화, 진로강화), 상담, 복지(보편적, 맞춤형), 급식 등을 연계·협력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던 한 해였다. 지역협의체 회의는 부천시청 청년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자치기구,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소사경찰서, YJ검정고시학원, 이노직업전문학교, 스마일어게인, 샘터지역아동센터, 산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 세븐스크리미널댄스스튜디오, 신진중동운전전문학원, 꿈잇단 서포터, 부스터즈, 꿈나래 학습멘토,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사업 추진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경기도지사상 받아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피치’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카페지기 ‘피치’가 2023년과 2024년에 경기도교육감상을 받은 데 이어 이뤄낸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다. 카페지기 ‘피치’는 제과 역량강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주말 및 방과 후 시간에 ‘모아카페’를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이 과정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자치역량과 책임감을 키우는 교육 현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카페지기 ‘피치’는 연 4회 이상의 ‘모아카페 테마파티’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의왕시 지역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장을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
군포시, 이혜승 의원 대표발의 ‘시민참여 예산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민이 직접 예산을 감시하는 구조 만들겠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2월 3일,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시민참여 예산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민이 예산 과정 전반에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예산의 편성·집행·평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공공재정의 공정성과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감시단의 설치 근거, 구성 방식, 활동 범위, 정보공개 요청권, 운영지원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해 ‘실제로 작동하는 감시단’을 목표로 설계됐다. 조례에 따르면 예산감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며, 예산·회계·감사·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관심을 갖춘 시민 20명 이내로 위촉된다. 감시단은 예산 집행 모니터링, 불법·비효율 사업 개선 제안, 예산 낭비 사례 조사·보고 등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조사보고서는 시의회와 관계 부서에 제출되며, 요약본을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시는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예산제도·회계·정보공개·보고서 작성 등 전문 교육을

[김포시 민선8기 4년 ④ 김포가 달라졌다]시민 일상부터 변화…살고 싶은 김포로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김포시가 교육·문화·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을 바꿔놨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라고 강조하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교육불모지라 불리던 김포를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바꿔놨고,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및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및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등 안정된 돌봄체계구축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독서문화생태계를 만드는 동시에 김포시 대표도서관인 모담도서관과 김포 최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책 읽는 도시로 변화하게 했고,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관하며 시민 일상을 변화시켰다. 시민 일상 속 편의를 확장시키는 인프라도 확대됐다. 김포가 가진 수로와 하천을 엮어 전국


의정부시, 을지대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 성금 200만 원 기탁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2월 4일 시장실에서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제2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회장 황수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수연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 등 총 11명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같은 과정의 원우인 ㈜다누림건설 최종원 대표가 털모자 100개를 추가로 기탁하며 온정을 보탰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김동근 시장과 지역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 리더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지난 10월 15일 입학한 제2기 원우 2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보건복지 분야의 실무자, 정책‧행정 전문가, 공공‧민간부문 중견 및 고위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 실천 중심의 변화 추진, 리더들 간의 지속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황수연 회장은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실천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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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여주 가남 산단 ’27년까지 조성 완료. 기업 유치에도 최선 다할 것”
(중부시사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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