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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용인문화재단 전시 개최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마르크 샤갈과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부터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0세기 전후 유럽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 16인의 판화 및 회화 작품 29점을 선보인다. 20세기 유럽은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로 미술계에는 시련과 재건의 갈래에서 다양한 미학적 실험과 담론들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당시 붕괴된 사회 속 다양한 조형 방식을 통해 예술과 현실의 고민을 표현하며 독자적 예술세계를 구축했던 세계적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전시된 작품의 주 제작 방법인 석판화의 원리를 활용한 미술체험과 작품 너머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 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돼 선보이는 전시이며, 지역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용인 시민의 시각

안성시 삼죽면, “제4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 성료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삼죽면사무소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삼죽면민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평소 문화예술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면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4개 반(색소폰, 밴드부, 에어로빅, 난타)과 삼죽농협풍물단이 그동안 길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2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은 그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면민에 대한 시상식과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마지막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에서는 위일청, 지원이, 송혁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 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면민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기운 삼죽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죽면민의 날 기념식 및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덕분에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드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마음치유, 행복나날” 운영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신체적ㆍ심리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2023년 5월 24일에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농장체험 활동(커피 및 농작물 수확/모종심기 등)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ㆍ정서

양평군,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중부시사신문) 5월 31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는 양평읍과 양평읍 체육회 주관․주최로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31개 경로당 280여명의 선수들과 12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열렸다. 대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경기 사회를 맡아, 양평읍 체육회 임원들 및 양평군 체조협회 회원들이 심판 및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관내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운영됐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열린 경기는 단체전에서 대흥3리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은 양근4리 백중일씨가 여자 개인전은 백안2리 김순자씨가 각각 우승했다. 진훈상 양평읍 체육회장은 “제6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적극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모든 기관 단체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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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설명회 참가 “차세대반도체 특화 최적지 오산에 기회달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일 서울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프레젠테이션 평가’에 참석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오산시를 제외한 4곳이 나섰다. 지역내 사업장과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을 예정하고 있는 세계적인 반도체 앵커기업 A사, 램리서치매뉴팩춰링, 이데미츠코산 등도 함께 힘을 보탰다. ‘경제자족도시 오산’을 핵심과업으로 정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이 오산이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며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과 관련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그 일환으로 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산업단지, 예비군훈련장 부지 등 4곳을 소개하면서 ▲미래형 스마트 K-반도체 벨트 중심지 ▲반도체 소부장 상생협력의 핵심 거점 ▲연구개발을 위한 학계 인력풀 구축 등의 ‘지리적 이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오산시는 경기남부권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지털파크가 위


남양주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딸기 맥주 협업 개발’ 추진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 사업인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름 딸기 실증 시험포에서 재배된 사계성 딸기를 이용해 가공품 협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업무 추진 과정에서 ‘딸기 맥주 협업 개발’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 내 맥주 제조업체인 에잇피플브루어리, 브로이하우스바네하임과 협업해 딸기 맥주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1년 내내 꽃이 피고 지는 특성을 가진 사계성 딸기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분양받아 실증 시험포에서 재배하며 딸기 맥주 개발과 제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생산하고,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의 인적 자산을 연결하는 등 딸기 맥주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딸기 실증 시험포에서는 농가에서 정립하지 못했던 복하 등 5개 품종의 사계성 딸기에 대한 시험 재배에 성공하며 기술 이전의 여건을 조성했다.”라며 “남양주시의 딸기 맥주 개발 시도는 아이디어의 결합과 개선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상반기 학부모 리더연수 11차시’ 운영
 (중부시사신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2023학년도 상반기 학부모 리더연수』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상으로 4월 6일 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하부모회 임원의 역량강화로 학부모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11차시로 기획했으며 ▲처음 임원을 맡은 학부모회 임원 역량강화 연수 3회 ▲경기교육 정책 및 학부모학교참여 활성화 연수 4회 ▲5개 지역(구리남양주, 고양, 동두천양주, 부천, 파주) 학부모참여지원센터 연합 연수 5회로, 학부모회 임원들이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서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석자들은“이번 연수가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내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도 필요한 내용이였다.”,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부담이 컸는데, 다른 학교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하면서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우리아이들이 함께 살아갈 미래를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는 피드백을 주셨다. 최상익 교육장은“급변하는 사회에서 학부모회 임원들의 다양한 교육 참여가 중요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회 임원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 직원 대상 '탄소중립 특강' 실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이승훈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 부회장)가 △기후 위기 현황 △탄소중립 정책 동향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폐기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요령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승훈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서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공직자들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인식할 수 있게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맞춤형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효성데이터센터 일방적 건립 막아 달라…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 필요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호계효성아파트 앞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효성데이터센터에 대한 논란이 인근 주민들의 생존권 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계효성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일 오전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이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센터 지주사인 ㈜효성 및 시행사인 ㈜에브리쇼 관계자에게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측 노국천 위원장, 김윤오 공동위원장 등 6명, 효성 측 성낙양 부사장, 전석 상무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안양시의회 김도현, 조지영 의원,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다. 비대위 측은 “아파트 경계석 기준 10m 앞에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면 주민 생존권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도 덩달아 침해되는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안전성에 대한 효성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효성 측은 “주민동의 없이 건립을 강행한다는 것은 기업의 정신과도 맞지 않는다”라면서도 “검증과정에 주민참여를 요청했지만, 2년 전에 비대위가 참여를 거절한 것”

부천시-CU편의점,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 본격 운영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CU편의점 송내남부역점 등 9개소에서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접근이 편리한 편의점의 장점을 활용하여 시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협업하고자 지난 3월 CU편의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CU편의점 ▲송내남부역점 ▲심곡리브점 ▲부천소사본점 ▲역곡지영점 ▲약대로얄점 ▲동성오드리점 ▲부천오드리점 ▲원종행복점 ▲부천춘의현대점 총 9곳에서 젤타입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 봉투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아이스팩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선별·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거 대상인 젤타입 아이스팩의 냉매는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SAP)로 이루어져 자연분해가 어렵기 때문에 재사용한다면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훈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2021년 아이스팩 수거 보상제를 통해 무상 제공된 아이스팩은 약 1만 개로,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CU편의점과 협력 운영으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폐아이스팩 재사용률을 높여 자원순환에 도움이 되길 바란
광명시, 아동 권리를 대변하는 옴부즈퍼슨 운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호, 증진하기 위해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제도’를 6월부터 운영한다.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며, 광명시 아동 관련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이 아동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때 아동의 입장에서 옹호하는 사람을 말한다. 법률, 아동 청소년기관 관계자, 아동 인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지난 1일 위촉돼 아동의 권리와 입장을 옹호하는 대변인으로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광명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은 김희진법률사무소 김희진 변호사,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애 관장, 광명시청소년재단 류병석 부장,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공병호 교수, 국제아동인권센터 엄문설 선임연구원 등 5명이다. 이들은 아동 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서비스 등의 개선을 제안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발굴, 상담, 조사, 구제 활동을 펼친다. 또 매년 2차례 정기회를 포함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아동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한다.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거나 침해 사실을 목격했을 경우 광명시청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대책 특위, 1일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 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지난 1일 의회 제1상임위원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갖고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채택한 보고서에는 ▲반월천 수문의 부적절한 관리에 대한 책임 규명 및 관리권 확보와 ▲세계정원 경기가든의 토사 유출로부터 안산갈대습지의 수생태계를 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시화조력발전소와 안산·시흥·화성 등 시화호 유역 지자체 간의 폭우 대비 공조시스템 구축 ▲본오뜰 지역 농배수로 실태 조사 용역을 통한 농배수로 문제 개선 방안 마련 등 4개 주문사항이 담겼다.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의 결론부에 해당하는 이 주문사항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자구 수정 및 내용 추가 절차를 밟았다. 앞서 특위는 지난달 25일에도 의회 대회의실에서 활동결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출범한 이래 9개월간 활동했던 사항들을 지역 각계와 공유하기도 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특위 활동에 힘써 준 동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 집행부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은 특위가 제시한 주문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가오


고양교육지원청, 2023 유치원 보건안전 연수 운영
 (중부시사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2023 고양 유치원 보건안전'라는 주제로 일산병원 소아과 전문의를 초빙하여 유치원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6월 1일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공사립유치원 교사 및 학부모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7월 13일까지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 대상은 공립유치원 교사, 방과후 과정 담당자, 사립유치원 교사 , 학부모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아에게 흔한 질환 ▲교사가 알고 싶은 응급처치 ▲알레르기 반응 시 대처 요령 ▲ 유치원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 가정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며, 또한 간호사에게 직접 의약품 사용법을 배워본다. 특히 유치원에서 궁금한 내용을 현장 질의를 통해 연수가 진행되므로, 보건교사 배치가 어려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소아과전문의에게 직접 질의를 통해 배워보는 시간은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수 개강식에서 이용현 교육국장은“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보건안전 역량이 강화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이하는 유치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주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농가 인력난 해소 기대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농촌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8명이 입국했다. 시는 농가경영주와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 등을 실시하고 24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앞서 두 차례 입국한 114명에 이어 3차로 58명이 입국 총 172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여 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총 2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고령화 및 노동력
가평교육지원청 방일초등학교, 합동 소방훈련 및 119 안전체험교실 실시
 (중부시사신문) 방일초등학교(교장 박효진)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치원 및 전교생과 교직원 본교 운동장에서 가평소방서 및 설악소방서 의용소방대와 연계하여 합동소방훈련 및 119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화재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학교 현장에서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웠다. 실제 화재 상황과 동일하게 비상벨을 울려 교내 비상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교육이 이어졌다. 이후 119소방차가 살수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더욱 생동감 있는 소방교육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설악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 화재진압 체험 △소방장비 체험 및 포토존의 119 안전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6학년 이OO학생은 “소방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화재나 응급상황 시에 사용하는 장비를 보면서 이렇게 무거운 장비와 방호복을 들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 선생님들을 존경스럽습니다. 소방관 선생님, 앞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회장 민병학)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지부장 김정환)은 5월 30일(화) ‘산악(산행)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가교역할을 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과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산악인의 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산악(산행) 활동발전을 위해 능동적 상호협력 ▲한국산악회 경기도지부에서 진행하는 트레킹, 산행 및 각종 체육행사의 정보 제공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의 각종 산악(산행) 관련 행사 정보제공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산악회는 1945년 설립되어 산악인 정신을 기반으로 산악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경기도지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산악(산행)활동을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 민병학 회장은“2022년 출범한 장애인산악연맹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에게 산행(걷기)는 그 어떤 것보다 좋은 운동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싶다 ”고 했으며, 또한 김정환 지부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산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천시 모범 청소년 부문 시장상 수상
 (중부시사신문)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6명의 청소년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모범 청소년 부문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표창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23년 제1회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각자 자신 있는 과목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한편 ‘소형중장비과정’을 참여해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 참여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왔다. 그 중 윤희상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포천시 학교밖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영역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복지, 건강검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든 신청이

3만명 다녀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5월 2일(화) 특별공급,5월 3일(수) 청약1순위접수
- 21일(금) 오픈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3일간 3만여파 다녀가 - 용인 플랫폼시티, GTX-A 용인역, 구성역 앞에 조성되는 999세대의 브랜드 아파트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 품격있는 마감으로 소비자 취향 저격 - 25m 4레인의 실내수영장,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5,000㎡ 고품격 부대시설에 감탄 - 파격적인 무상제공 품목(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중문, 인덕션, 전기오븐 등)과 전매제한 6개월로 대폭완화 되어 실수요 및 투자자 고객 관심집중 최근 용인특례시는 GTX-A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도권남부의 핵심거점이 될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와 최근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조성될 215만여평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발표로 용인시 분양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지난 21일(금)에 문을 연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오픈3일간 3만명이 방문하여 수도권 및 전국 분양시장에 핫이슈가 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355-3번지(구 서울우유 부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2층규모의 아파트999세대로 건립된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에 솔가람유치원, 안양중앙초교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경기강원지부가 후원한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지역 유치부 2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대회는 동요 전문가 등 심사위원이 가창력과 창의성, 작품성,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 은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솔가람유치원(유치부)과 안양중앙초등학교(초등부)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해오름유치원, 보라어린이집, 성남미금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대상과 최우수상, 금상(초등부)을 받은 팀에는 지도교사 표창도 주어진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초로 안산 자이언 국제

경기도교육청, 공감하는 학교통일교육 미래 세대의 건전한 안보 의식 함양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통일 세대를 위해 건전한 안보 의식 함양과 통일인식 제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79개 운영교 담당 교사와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감 학교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감 학교통일교육은 경기도청과 협력해 지역과 단위학교의 특성에 따라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통일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학생들의 통일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보훈 관련 체험형 맞춤 프로그램과 지역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 순서는 ▲디지털 세대를 위한 공감 학교통일교육 기조 강연 ▲공감 학교통일교육 우수사례 발표 ▲공감 학교통일교육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9일에는 북부 권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 통일의식 제고 방안, 건전한 안보관을 갖춘 통일 의사소통능력 신장 방법 등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 실천 노력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에 맞는 건전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교육에 힘쓸 것”이라며 “미래 통일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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