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에서 자선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2007년도 창단하여 음악 행사와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사랑을 나누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6일에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자선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매탄1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창준 영통구 여성합창단 지휘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개선을 위해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기범 매탄동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날씨는 춥지만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다시 한번 더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