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문화 프로젝트 ‘뜬구름 교환소’를 운영할 공유문화 활동가 ‘뜬구르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5월 9일부터 24일까지로 부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뜬구름 교환소’는 ‘궁금한 것을 자연스럽게 묻고’, ‘자기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대답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단순히 묻고 답하는 행위를 실험하는 것이 아닌, 누구나 공유자가 될 수 있다는 경험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년 송내초등학교와 부인중학교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공공복지 영역까지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뜬구름 교환소’ 운영 장소 발굴 ▲‘뜬구름 교환소’ 현장 운영 및 실행 관리 ▲‘뜬구름 교환소’ 질문-대답 큐레이션 ▲공유문화 공론장 참여 및 지역 연계 활동 등이 있다. 재단은 ‘뜬구름 교환소’의 지향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여 문화교환의 순환 경제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뜬구르미’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부천시 공익형 노인일자리 ‘경로당 중식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센터는 대한노인회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지회와 연계하여 경로당 중식 도우미 675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 ▲급식소 위생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ATP 측정기를 이용하여 손 씻기 전·후 오염도를 비교하여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경로당은 식중독 발생 시 건강이 더욱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센터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순회방문지도, 이용자 영양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관 24주년 및 제52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이날 오전부터 어르신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영양 가득한 설렁탕 한 끼를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부천시 23개 어린이집과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자회를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함께 열렸다. 조영훈 관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에 조성될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공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준비 중인 부천의 기업친화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명칭으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1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20개의 명칭을 선정한 후, 도시경제 및 공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부천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적합한 5개의 명칭을 가려낼 계획이다.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천시 홈페이지나 부천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시상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부천 대장 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14시에 부락산 이충분수공원에서 1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평택시 청소년 과학 페어’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과학기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축제’로 청소년들이 과학적 기량을 펼치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행사이다.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뿐만 아니라 지역 연계 협력을 통해 대학교, 과학 중점 고등학교와 연계 추진해 과학 체험 및 홍보, VR 체험 등 부스 활동이 진행된다. 오현정 관장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과학 페어로 다양한 문화 경청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 기반을 조성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체험 부스가 많이 준비됐으니 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9일에 논산, 세종 일대에서 ‘2024년 1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태어난김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테마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추억의 교복을 입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장소인 논산션샤인스튜디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을 함께 떠나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손영희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진됐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택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자원봉사자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해 평택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보령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 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최재환 해양레저관광과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시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시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원산도 등 5개 섬에 테마를 부여한 서해안 해양관광 및 문화 거점 오섬(AWSOME)아일랜즈 조성을 위해 하반기에 있을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을 만나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고, 도서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오섬아일랜즈 사업과 연계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지역 특성화 사업 선정과 제4차 도서개발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환경부를 방문하여 분주한 발걸음을 이어 나갔다. 김경석 녹색산업혁신과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네이버클라우드는 5월 9일 네이버 1784 성남사옥에서 미래지향적 교육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네이버의 생성형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평가서비스 시범 운영, △교원 대상 네이버클라우드 디지털 생태계 체험 및 연수 기회 제공, △인공지능 플랫폼의 학교현장 적용 및 활용 연구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네이버 생성형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X' 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진단-분석-피드백 평가서비스 시범운영으로 학생별 맞춤형 평가를 지원하고, 평가 과정에서의 문항지 채점, 결과지 작성 등 교원 편리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설계, 학생평가를 위해 교원연수, 교사연구회, 인공지능 관련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를 운영해왔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별 최적화된 평가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현장 중심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국내 최고 IT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별 맞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아이나무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해 창의적 놀이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하여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은 경기도 지역 현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해 추진한 것으로, 577㎡ 규모의 놀이터에 모래 놀이터와 포토존,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놀이터 전체에는 어린이 성장동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서 착안한 테마를 적용하여 창의성을 더했다. 특히, 놀이터 한편에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숲 그늘에 ‘창의놀이 모래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놀이 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며, “지속해서 노후 놀이터를 재조성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시청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 대강당 앞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직원들이 떡과 음료, 커피 등을 시민과 직원들에 나눠주면서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에서 커피 등을 시민과 직원들에게 함께 나눠주며,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과 시정 운영에 든든한 지원자가 돼 주시는 시민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해 주신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은 “작은 이벤트이지만 시민과 직원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대다수의 시청 직원은 개인용 텀블러를 이용하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치매노인 실종예방 사업 후원, 과천시 마라톤 대회 후원, 과천시 각종 행사를 경기도 내 ATM을 통해 홍보하는 등 과천시 및 과천시 지역사